쎄븐마운틴그룹이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임직원들을 한강유람선 선착장으로 불렀다.
그룹의 해운관련 계열사인 쎄븐마운틴해운, 세양선박 진도, 황해훼리 등 관련 임직원 300여명은 지난달 29일 저녁, 한강유람선을 운영하는 한리버랜드의 뚝섬 선착장 엘페홀에서 ‘호프데이’ 행사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직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자유스러운 대화를 통해 경영진과 임직원, 각 계열사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열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임병석 회장은 “임직원의 경쟁력이 회사의 경쟁력이다”라며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한강의 강바람처럼 모든 짜증나는 일들을 한꺼번에 떨쳐 버리고 시원하고 상쾌하게 근무하자”라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했던 한 직원은 “무더위에 짜증도 나고 근무의욕도 잘 오르지 않았는데, 시원한 한강의 바람을 맞으며, 동료들과 함께 웃고 대화하고 나니 새로운 활력이 생기는 것 같다”며 “특히 임원들과 사무실을 떠나서 자유스럽게 이야기를 하면서 상호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유스럽고 편안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타이 차림의 복장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참석한 임직원들은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잊으며 다양한 화제로 이야기 꽃을 피웠다는 후문이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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