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국적선사인 한진해운(대표 박정원, www.hanjin.com )이 리딩컴퍼니의 역할에 걸맞는 윤리경영을 선언하고 나섰다.
15일 한진해운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기업윤리 실천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을 선언했다.
한진해운은 투명하고 공정한 경쟁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 구축으로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윤리강령 및 임직원 윤리지침을 제정,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정원 사장은 “오늘의 윤리경영선포는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경영 수행을 위한 필수요건이며, 전 임직원이 솔선수범하여 윤리적 책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한진해운은 전세계 60여개국에 180여개의 현지법인, 지점, 영업소를 두고 1,500여명의 현지외국인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윤리강령을 기본으로 각 지역별, 국가별 특성 및 현지 관련법규에 맞는 윤리지침을 제정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한진해운은 지난 2001년 10월에 투명경영, 책임경영과 관련한 의무와 책임이 규정된 경영규범을 확정하고 전임직원이 공유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 공정거래법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이미 글로벌 기업 수준의 윤리경영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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