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이사장 김성수)이 ‘혁신조합’으로 가기 위한 담금질에 여념이 없다.
해운조합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강원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전사*전방위 가치혁신대회’를 열고, 21세기 초일류 혁신조합으로의 강화를 선언했다.
본*지부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혁신대회는 조합의 새로운 미래방향 설정은 물론, 중*장기 사업목표에 대한 토론의 장(場)이 마련된 것.
특히 참석자 전원이 참여한 분임토의에선 조합 사명, 사업 분야별 문제점, 그리고 한계 극복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가 있었으며, 초일류 서비스를 통한 성과 극대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혁신대회를 통해 제시된 미션 및 비전, 성과 극대화 방안에 대한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조합 정책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조직 전체의 혁신 공감대 확산과 직원 상호간의 협력제계 구축 및 업무수행 방법 개선 등을 통해 조합 발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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