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시랜드의 P&O 네들로이드 인수가 세계 주요 항로의 선사별*얼라이언스별 시장점유율에 변화를 야기시키고 있다.
최근 BRS-Alphaliner에 따르면, 아시아/유럽항로에서 머스크 시랜드는 21%(머스크 시랜드 14.4%+P&O 네들로이드 6.8%)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게 됐으며, CKYH 그룹(Cosco, K Line, Yang Ming, 한진해운)이 18.4%, CMA CGM가 9.4%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P&O 네들로이드가 탈퇴한 그랜드 얼라이언스는 시장점유율이 18.2%에서 11.4%로 축소됐다.
BRS-Alphaliner는 머스크 시랜드가 공격적인 시장점유율 확대 전략을 추진함에 따라 아시아/북미항로, 대서양항로에서도 시장점유율의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 같은 변화는 향후 정기선시장의 구도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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