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네들로이드(Nedlloyd)사가 이달 말 독자적인 한*일 피더서비스 개설을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서비스에는 1,160 TEU급 컨테이너선 ‘P&O Nedlloyd De Liefde’ 호가 투입될 예정이며, 기항 항만은 부산, 요코하마(Yokohama), 나고야(Nagoya) 및 고베(Kobe) 등 4개 항만이다. 그동안 P&O 네들로이드사는 한*일간 환적 및 空 컨테이너의 재배치를 위해 흥아해운, 남성해운, 동영해운 등 주요 한국선사의 선대를 이용해 왔다.
한편 머스크-시랜드 사는 3월 초 개설한 극동-중미-멕시코의 CAM-MEX 서비스 선대에 4척의 선박을 추가로 투입, 운항빈도를 2주 간격에서 주 1항차로 단축하고, 연간수송능력은 4만 6,000 TEU 증대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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