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해양사고 건수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해양부는 금년 상반기 해양사고 건수가 288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21건이 줄었다며 이는 전년도 월평균 67건보다 19건(28%) 감소된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부는 금년 해양사고 감축목표를 지난해 804건 보다 177건(22%) 감소한 627건으로 잡고, 어선해양사고방지 종합대책과 해양사고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여객들의 일시적인 폭증 및 여객선 증회*증편 운항 등 안전사고 발생률이 우려됨에 따라 민관합동으로 여객선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하계 피서철 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해양부는 토요근무제 확대와 피서철을 맞아 연안에서의 해양안전사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안사고 구조역량 강화, 첨단구조장비 보강, 민*관 구조협력체제 구축 등을 포함하는 연안해역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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