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이사장 김성수)이 안전하고 원활한 여객수송을 위한 체계적인 특별수송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연휴 뱃길 귀향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올 추석 연휴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53만명)보다 4% 증가한 55만명(여객선 30만명, 도선 25만명)의 귀향객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운조합은 특별수송기간인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본*지부에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설치해 여객선 운항상황 및 수송현황을 파악하고 여객선 안전운항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특히 100개 항로에 146척 선박이 4,633회 운항, 총 29만여명을 수송하는 등 평상시보다 운항선박 5척, 운항횟수 675여회를 증회해 귀향객들의 고향방문을 돕게 된다.
아울러 승선권 예매*예약제(www.seomticket.co.kr) 실시와 여객 위주의 안내활동, 타교통수단과 연계된 여객수송 등을 통해 여객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매표질서유지 및 승하선 질서확립을 계도해 선박 운항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편집국
(주)미디어케이앤 서울특별시 서초구 법원로3길 19, 2층 2639호
Tel: 02)3411-3850 등록번호 : 서울, 다 06448, 등록일자 : 1981년 3월 9일, 발행인/편집인 : 국원경(010-9083-8708) Copyrightⓒ 2014 미디어K&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