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회장 이갑숙)이 내달 5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코마린 국제전시회 기간 중 두 차례의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28일 선급에 따르면, 벡스코 국제컨벤션센터내의 회의실을 이용해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 한국선급은 6일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International Workshop on IMO Goal-Based Standard라는 주제로 국내외의 전문가들과 함께 영어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어 이튿날인 7일 오후에는 최근 출시된 한국선급의 국제협약전산화프로그램인 KR-CON 소개, 발라스트 협약에 따른 발라스트 수 처리장치의 요건 설명 및 한국선급의 새로운 기자재 승인시스템 소개로 구성된 KR Technical Seminar가 열린다.
한국선급 관계자는 "평소 고객들이 가장 관심있어 하는 분야들로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였으므로 두 차례의 세미나 모두 국내외의 많은 고객들로부터 관심을 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선급은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열리는 KORMARINE 2005 전시에도 참가(부스 번호:T-22)한다.
이와 관련 한국선급 측은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전시회인 만큼 우리 고객들에게 좀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쉽게 제공하기 위해 4일 내내 검사 및 심사분야 전문가들이 부스에 상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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