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연휴 특별수송기간(9.16~9.20)동안 여객수송실적이 기대이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짧은 연휴기간과 궂은 날씨 때문이었다.
21일 해운조합에 따르면, 올 특송기간 여객수송은 264,181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91% 수준에 머물렀다.
해운조합 측은 연휴가 전년보다 이틀이나 감소해 귀성객이 전년대비 2만5천명 감소했고, 금년 통제횟수가 전년 15회에 비해 56회로 증가로 인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해운조합은 본*지부 특별수송 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여객선 운항상황 및 수송현황 파악과 여객선 안전운항 대책을 마련했는가 하면, 101개 항로에 150척 선박이 4,625회 운항하는 등 평상시보다 운항선박 10척, 운항횟수 820여회를 증회하는 등 귀향객들의 고향방문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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