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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현대상선, 제주 법환동 마을과 자매 결연 맺어

현대상선(hmm21.com)이 7일 제주도 서귀포시 어촌마을 법환동에서 노정익(盧政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상선-법환동’간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현대상선과 법환동 주민들은 전시적인 단발성 행사보다는 작더라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부터 협력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 우선 현대상선 임직원들은 어촌주민 회사 견학, 갈치*귤 등 지역 특산물 직거래 등을 추진하고, ▲ 법환동은 저렴한 가격의 특산물 제공, 현대상선 임직원 및 가족 체험 견학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나아가 중장기적으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인 상호협력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현대상선 측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서울의 도심에 묻혀 있는 현대상선 임직원들과 100여명의 해녀가 살고 있는 제주도 법환동 주민들 모두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도시와 어촌의 건전한 문화교류를 통해 삶에 활력을 주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자매결연식에서 참석한 노 사장은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현대상선에게 제주도 서귀포시 법환동이라는 제2의 고향이 생겼다”며, “앞으로는 저희 현대상선 임직원들은 법환동을 고향으로 생각하면서 자주 찾아오고, 어려울 때 돕고 기쁨 또한 나눌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 법환동은 5,3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특히 100여명의 해녀가 살고 있어 해녀마을로 지정돼 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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