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이사장 박재영)이 11일 창립 8주년 및 사옥 이전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정일영 안전관리관과 박규석 한국수산회장 등 내빈 약 150명이 참석했다.
박재영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립 8주년과 지난 8년여 동안 숙원 사업이었던 사옥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사업 수행의 기틀이 마련되었기 때문에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21세기 해양환경전문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전한 해공빌딩은 지상 5층, 지하 2층, 연면적 1,340평 규모로 이중 3개층을 본부 임*직원 약 80여명이 사무실로 사용할 계획이며, 대강당 및 중*소회의실을 확보, 각종 회의 개최 및 조합이 추진하는 방제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방제조합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보전 전문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공익기관으로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방제조합은 자체 사옥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제2의 도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직원 13명과 외부인사(단체) 16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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