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사장 이채익)는 울산항내 도로 및 야적장 침하지역의 포장과 우천시 상습 침수지역의 배수로 개설을 통한 부두내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우천시 울산본항내 도로 및 야적장등에 체수로 인한 화물손상 및 운전자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목적으로, 도로 및 야적장 포장공사 3,952㎡, 배수로 63.6m를 신설하는 등 사업비 223백만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오는 9월초에 착공할 예정이다.
울산항만공사의 이번 울산본항내 야적장 및 배수로의 정비공사가 완료되면 화물을 취급하는 하역사에게 양질의 야적장과 내부 수송도로를 제공하여 이용자의 고객만족도 향상 및 안전사고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항만공사 이채익 사장은 ‘울산항 이용자의 불편이 발생되는 사항은 즉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울산항 경쟁력 제고 및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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