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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인천항, 중국 청도항과 공동발전 협력 개시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는 12월 7일 오전 10시 공사 대회의실에서 중국 청도보세항구관리위원회(당서기 왕회악)와 인천항과 청도보세항구간 공동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도항은 중국 산둥성 동부에 위치한 세계 10위의 컨테이너 항만으로, 중국 청도보세항구관리위원회는 청도보세항구내 건설계획 및 투자유치 등 보세항구에 대한 종합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단은 왕회악 당서기를 비롯하여 총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MOU체결은 양 항의 공동 발전과 물동량 창출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의 업무협력을 통해 물류합작, 벤치마킹, 학습교류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향후 청도보세항구내 공동물류센터 건립 추진은 청도보세항구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으로, 향후 양항의 물류비절감을 위해 청도보세항구내에 공동물류센터 건립 추진도 검토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와 청도보세항구관리위원회는 이번 MOU체결이 양 기관이 서로 우호 협력하여 인천항의 배후단지와 청도 보세항구가 공동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은 이번 MOU체결이 인천항과 청도보세항구의 우호교류를 활성화하여 물동량 창출은 물론, 향후 한-중 FTA체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양 항의 교류활동과 적극적인 협력관계가 지속되기를 기대하며, 인천항만공사에서도 인천항과 청도보세항구가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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