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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UPA, 희망의 보금자리 4호점 완공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희망의 보금자리 4호점의 현판식을 지난 21일 가졌다고 전했다. 중구 복산1동에 소재한 희망의 보금자리 4호점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내벽공사, 화장실 신축, 싱크대 교체 등에 필요한 공사비 2,000만 원을 UPA가 지원했으며, 공사기간 중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가정에 삶의 희망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UPA 이형락 경영지원팀장은 “앞으로도 희망의 보금자리사업을 포함하여 지역에서 소외된 계층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희망의 보금자리 만들기’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어린이재단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는 UPA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의 하나로 울산지역 내 대리양육, 조손세대, 한부모 가정 중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고 있는 가정을 선정하고, 집수리를 통해 아이들의 희망과 자립에 기여하고 있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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