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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DHL, 홍콩 물류 허브 확장한다

DHL이 중앙아시아 지역의 늘어나는 물동량 처리를 위해 현재 홍콩에 있는 아시아 허브에 1억 1천만 달러를 투자하여 처리능력을 두 배로 확장할 계획이다. 외신에 따르면, DHL은 최근 영국의 대형 포워딩 및 물류 기업인 엑셀(Exel)사를 인수한 도이체 포스트(DPWN)의 자회사인데, 이같은 발표는 경쟁 업체인 FedEx와 UPS가 각각 중국의 광조우와 상하이에 허브를 건설하겠다는 발표를 한 지 2개월 만에 나온 것이다. 또한 DHL은 홍콩 국제공항에 있는 화물 분리 시설을 계획보다 6년을 앞 당겨 확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DHL은 확장되는 시설을 앞으로‘중앙아시아 수퍼 허브’로 명명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특히 중국 및 현재 급성장 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물동량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이 같은 확장에 나섰다. 이 수퍼 허브는 중국 수출화물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주강 삼각주 산업지역을 대상으로 한 중요한 관문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에 있는 6개 시설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DHL의 홍콩 허브는 작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아시아에 방콕을 비롯해 서울, 싱가포르, 시더니(Sydeny), 토쿄 등에도 허브를 두고 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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