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택배(대표 이원영, www.hanjin.co.kr)가 브랜드가치 평가에서 업계 최초로 10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브랜드가치 평가기관인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이 발표한 2005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조사 결과, BSTI(BrandStock Top Index) 지수 768점으로 전체 96위를 기록했다.
㈜한진 김기선 택배사업본부장은 “택배 선진국가인 일본도 약 20년전 한국과 같은 택배시장의 혼란기가 있었다”며 “그러나 현재는 2~3개 업체(야마토, 사가와규빈 등)만이 고객이 인정하는 진정한 택배 업체로 평가 받고 있으며, 그들의 생존 노하우가 바로 ‘서비스’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밖에 택배 업체별 순위에선 한진에 이어 현대택배가 736점 2위를 기록했으며, 우체국택배(708점/3위), 대한통운(704점/4위)가 그 뒤를 이었다.
또 국제 화물운송 부문에서는 DHL이 775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UPS(640점/2위), FedEx(616점/3위) 순으로 나타났다.
◎BSTI(Brand Stock Top Index)란=브랜드스톡 증권거래소에서 생성되는 브랜드주가지수와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 산출된 소비자조사지수를 결합한 브랜드가치평가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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