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자 물류 전문기업 한솔CSN(대표 서강호)가 홈플러스를 운영하는 삼성테스코의 중국상품 소싱에 대한 토탈 물류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물류서비스를 시작한다.
한솔CSN은 상해를 거점으로 하는 창고운영서비스, 국제운송 및 통관서비스 등 중국 상품의 한국 내 수입 및 홈플러스 물류 대행까지 전 과정에 대한 물류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한솔CSN 관계자는 "이번 물류계약은 한솔CSN이 국내외 유수 물류업체와의 치열한 경쟁속에서 중국내 소싱물류를 수주함으로써, 중국물류시장에 진출했다는데 그 의의를 둘 수 있다"고 말했다.
한솔CSN 측은 사업 서비스 초기년도에는 약 30억원 정도의 물류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중국 남부지역의 주요 거점인 심천에 추가로 물류센터를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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