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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한솔CSN 기업신용등급 ‘BBB’ 평가

한솔CSN(주)이 기업신용등급 BBB로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란 평가를 받았다. 한국기업평가(대표 이영진)은 1일 한솔CSN(주)의 기업신용등급(ICR:Issuer Credit Rating)을 BBB로 평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용등급은 신규 거래처 확대를 통한 사업기반 강화와 양호한 현금창출력 및 개선된 재무구조를 반영한 것이다.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한솔CSN(주)은 한솔제지(주)와 한국노스케스코그(주)(구,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 등을 주 거래처로하고 있는 제지물류 부문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비제지 물류부문에서도 지난해 이후 삼성광주전자, 제일모직, 라파즈석고보드 등의 장기거래처를 대거 확보함에 따라 매출기반의 다양화와 함께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란 것이다. 계열사 등에 대한 매출비중은 지난 2001년 85% 수준에서 2006년 상반기 70% 수준으로 축소됐다. 아울러 한솔CSN은 지난 2004년 이후 무차입 경영이 지속되고 있고, 올해 6월말 현재 220억원의 보유 현금, 양호한 현금창출력 등에 따른 재무여력의 확대로 당분간 물류인프라 투자는 자체 충당이 가능한 수준으로 개선된 상태이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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