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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DHL코리아, 트럭&트레일러 차량 도입

DHL은 국내 특송업계 최초로 트럭&트레일러 타입의 차량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인천-부산 운행에 두 대, 인천-대전에 한 대로 차량 총 세 대를 투입, 배송시간은 단축하고 운송 효율성은 높인다는 계획이다. DHL은 이번 차량 도입으로 1회 최대 적재량을 22-23톤까지 늘릴 수 있게 됐으며, 부산으로 가는 물품의 경우 배송시간을 최대 40분까지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DHL코리아 크리스 캘런 대표이사는 “배송시간 단축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내부적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트럭&트레일러 차량을 도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DHL은 비용효율적인 방법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트럭&트레일러 차량은 기존의 트럭 뒤에 트레일러가 하나 더 붙어 있는 형태의 트럭으로 이용 시 한번에 운송할 수 있는 물량이 늘어난다. 또한 앞뒤 차량의 분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할 경우 뒷부분은 따로 센터에 두고 적재를 한 뒤 별도의 상하차 작업 없이 앞부분과 연결해 바로 운송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추후 물량이 상승할 경우 운용할 수 있는 차량선택의 폭이 넓어져 더욱 적절한 차량 배치를 가능하게 해준다. 현재 DHL코리아는 390여대의 차량을 운영 중에 있으며, 앞으로 물량 추이를 검토한 이후 트럭&트레일러 차량 도입을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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