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4월 1일 본부 2층 대강당에서 본부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설립 37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공단은 지난 1979년 창립되었으며, 해상에서의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위하여 선박검사, 여객선 안전운항관리업무, 해사안전 관련 기술 연구․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공단 목익수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공단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성과연봉제 확대․도입 등 정부 정책에 선도적으로 부응하는 한편,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청렴한 자세를 유지하여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한편, 기념식을 마치고 공단 임원 및 본부 간부직원은 공단 역사자료관 개관식에 참석한 데 이어, 아산 현충사를 찾아 참배하고 위기 속에 나라를 지킨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