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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 내 일생 내 힘으로 개척하며 산다.’

Seven Seas Shipping 전배희 선장(해사고 22기) 초청강연회



 해양분야의 특화된 산업수요와 연계하여 예비 마이스터(Young Meister)를 양성하는 부산해사고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Seven Seas Shipping의 전배희 선장님의 초청강연회가 12일 진행됐다.


 전배희 선장님은 부산해사고등학교 항해과를 22기로 졸업했다. 졸업 후 승선을 하시고, 우송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 화신 사이버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부경대 대학원 교육학 석사과정 중에 있다.


 코스모스 쉽핑(주)와 TMS 코리아(주)에서 선원인사관리 감독으로 있으셨으며, 지금 현재 해외취업상선 Chemical Tanker Captain으로 계신다.


 12일 15시 30분부터 진행된 강연회에서 전배희 선장은 ‘내 일생 내 힘으로 개척하며 산다!’ 라는 주제를 가지고 후배들 앞에 섰다. 승선기간 동안의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하면 좋은지와 함께 영어와 외국어 공부를 게을리 하지 말라는 말을 남기셨다. 이와 더불어 목표를 정하고 계획하는 사람이 되라며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셨다. 또한, 해기사로서의 진로에 관하여 도선사, 해난심판관, 해사안전 감독관 등 해기사가 진출할 수 있는 여러 분야에 대해 소개했다. 본교 출신 졸업생인 선장님의 특강이라 그런지 학생들은 평소보다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집중해서 강연을 들었다.


 해사고등학교 항해과 22기 졸업생으로서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조언을 해주셨고 마지막으로, ‘인내, 끈기도 실력’이라는 말과 함께 강연을 끝마쳤다.


 부산해사고 학생들이 책임감 있는 해기사로 성장하여 해양의 여러 분야에 진출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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