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7.15일(금) 진도 팽목항을 찾아 미수습자 가족 및 유가족을 위로하고, 세월호 선체인양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김 장관은 팽목항 분향소에 들러 세월호 참사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팽목항에 상주하고 있는 미수습자 가족 및 유가족을 만나 “기상악화로 선체인양이 지연되고 있지만, 온전한 선체인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세월호 인양추진 현장사무실을 방문하여 상하이 샐비지 장옌 부사장 등 인양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인양 준비상태 및 일정 등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