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은 오늘 새벽 취임 후 처음으로 부산지역 해양수산 현장을 방문했다.
유 장관은 새벽부터 부산공동어시장 경매 현장을 시작으로 자갈치시장, 부산북항 재개발 현장, 부산신항을 들러 현안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 했다.
오후에는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해양수산부 부활 2주년 행사에 참석한다. 유 장관은 이어 해운물류업계 관계자를 만나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후 순직선원 위령탑을 방문하여 참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