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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글로벌 해운조선 상생위한 생태계 모색”

KMI, 세계 해운전망 국제세미나 개최



 35회 세계 해운전망 국제세미나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신한웨이홀에서 열렸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하 KMI)이 해운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적인 상장과 발전 지원을 목표로 매년 개최하는 국제적인 행사인 세계 해운전망 국제세미나는 올해 “글로벌 해운 이슈와 해운조선 상생 생태계”를 주제로 유익한 정보 공유의 장을 제공했다.


 양창호 KMI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 된 이번 세미나는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제 1 세션에서는 글로벌 해운 이슈를, 제 2 세션에서는 2017년 세계 해운시장을 전망했다.


 글로벌 해운 이슈를 다룬 제 1세션의 초반부에는 현대경제연구원의 주원 실장이 세계경제 환경 변화와 국제무역 전망을, IHS의 Turloch Mooney가 컨테이너선 시장 경쟁구도 변화와 전망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제 1세션의 후반부에는 Korea PDS의 임석 선임연구원이 세계 원자재 시장 동향 및 전망을, 일본해사센터의 마츠다 타쿠마가 해운조선 상생 생태계 구축 동향과 전망에 대한 발표를 선보였다.


 제 2세션에서는 KMI 전형진 해운시장분석센터장이 컨테이너선 시장 동향과 전망에 대해 다루는 등 다양한 연사들이 2017년 세계 해운시장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


 양창호 KMI 원장은 “이번 KMI 세계해운전망 국제세미나에 참석하여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의기소침한 우리 해운산업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용기와 힘을 얻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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