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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인천신항 LCL 보세창고 '첫 삽' 떳다

소량화물 보세창고로 인천신항 물류서비스 강화 기대

 인천신항의 물류서비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소량화물(LCL) 취급용 보세창고가 본격적인 조성 공사에 들어갔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그동안 인천신항 인근 LCL 보세창고 부족이 수출·입 화주의 물류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7월 사업자 모집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대상업체를 선정한데 이어 19일 건축공사의 첫 삽을 떴다.


 대상부지는 인천광역시 소유 도로부지로 IPA는 이날까지 관련 인·허가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지앤아이로지텍은 A부지(8,592.39㎡), 인천크로스독은 B부지(10,318.41㎡)에 각각 LCL 보세창고를 건립할 예정이며 2017년 3~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IPA 홍경원 운영본부장은 “LCL 보세창고 건립이 완료되면 20피트 컨테이너에 채울 수 없는 소량 화물을 주로 취급하는 많은 협력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돼, 물류비 절감 기반 마련 및 신항 활성화에 획기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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