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오는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물류기업과 화주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도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설명회에서 올해 시행할 사업인 △화주·물류기업 해외동반 진출 △3자 물류 컨설팅 지원 △공동 물류 컨설팅 △친환경물류 지원사업 등의 주요 내용과 참여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화주 기업과 물류 기업 간 상호 협력하여 해외진출(브라질, 자동차부품), 3자 물류(금속제조), 공동 물류(생활용품) 등 분야별 컨설팅 우수사례도 소개한다.
특히 올해는 해외진출기업을 대상으로 현지에서의 판로 개척과 마케팅 등을 신규로 지원할 예정이며 제3자 공동물류 지원 사업은 스타트업까지 참여자격을 확대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화주·물류 기업 간 상생 협업을 통해 물류운영을 효율화하고 물류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