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9 (월)

  • 구름많음동두천 9.4℃
  • 구름많음강릉 8.9℃
  • 서울 10.4℃
  • 대전 10.1℃
  • 대구 12.5℃
  • 울산 13.1℃
  • 광주 16.1℃
  • 부산 14.1℃
  • 흐림고창 15.6℃
  • 제주 20.3℃
  • 흐림강화 9.9℃
  • 흐림보은 10.7℃
  • 흐림금산 10.4℃
  • 흐림강진군 17.5℃
  • 흐림경주시 13.7℃
  • 흐림거제 16.1℃
기상청 제공

해운

KOEM, 온실가스 배출정보 통합관리 기반 구축

해양수산부문 국가 온실가스 정보 및 통계 산정기관으로 지정



 국내 유일 해양환경종합관리기관인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지난 12일 해양수산부문 국가 온실가스 정보 및 통계 부문별 산정기관으로 지정됐다.


 ‘15년 파리협약 이후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시행령」 제36조 개정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해운·항만 분야 관장기관으로 추가되었고, 「국가 온실가스 통계 산정·보고·검증 지침」 개정(안)이 국가 온실가스 통계 관리위원회를 통과됨에 따라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산정기관으로 지정됐다.


 통계 구축은 국가 온실가스 배출원과 감축규모를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배출권거래제 시행, 국가 결정 기여(INDC) 및 파리협정 비준 등에 따라 신뢰성 있는 국가 통계 산정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


 올해에는 新기후체제에 따라 해양수산부문 온실가스 배출현황 파악을 위한 첫걸음마로 수송부문 해운과 국제벙커링의 해운 항목에 해양환경관리공단을 신규 지정하고, 내년부터는 항만시설의 기타수송, 어업분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공단이 해양수산부의 온실가스 통계 산정기관으로 지정됨으로써 분산된 정보를 통합관리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향후 해양수산부문 온실가스 감축, 적응 등 기후변화대응 총괄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