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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한·중 간 회복…크루즈 유치 위한 인천항 홍보

IPA, 씨트레이드 아시아 퍼시픽 크루즈박람회 참가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씨트레이드 아시아 퍼시픽(Seatrade Asia Pacific) 크루즈”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씨트레이드 크루즈 박람회는 매년 미주, 중동, 아시아 등 전 세계 주요 크루즈관광 거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아시아에서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박람회에 수도권 크루즈관련 기관 중 유일하게 참가하며, 대외 이슈로 인해 최근 인천항 기항을 취소한 ‘노르웨이지안 크루즈’사 관계자와 내년도부터 강원도 속초에서 모항을 추진 중인 ‘다이아몬드 크루즈’사 CEO인 헬렌리우(Helen Liu)를 만나 1:1 면담을 통해 인천항 기항 가능성을 타진했다.


 또한 상하이 오송구에 소재하고 있는 국제 크루즈터미널에 직접 방문하여 터미널 시설, 대형 크루즈 접안환경, CIQ 수속 절차 등을 둘러본다.


 인천항만공사 김영국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최근 중국 시진핑 집권 2기를 맞아, 한·중 관계의 훈풍이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도 국내외 각종 크루즈박람회에 참석하여 인천항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최대한 많은 크루즈를 유치하여 2019년 개장하는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이 활성화되도록 미리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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