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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한국의 유력 물류전문가가 방문하다”

전 BLG 그룹 회장 데트홀트 아덴 초청으로 예버·빌헬름스하벤·프리슬란트 지역 둘러봐

이 기사는 본지와 독일 니더작센주정부 경제·노동·교통부 장관인 Olaf Lies와 새 연방의회 의원 Siemtje Moller와의 미팅 내용을 현지 신문 3곳에서 취재·보도한 내용이다.





 물류 및 미디어 전문가로 이루어진 한국 대표단이 빌헬름스하벤 지역을 방문했다. 이들은 BLG Logistics Group의 오랜 수장이자 독일항만협회 전 회장인 데트홀트 아덴(Detthold Aden)의 초대로 베를린 브레멘을 걸쳐 우리 지역을 방문했다. 이들은 월요일 이곳에 오기까지 폭풍우가 몰아치는 긴 여행 후 근거리 여행열차로 브레멘에서 빌헬름스하벤에 도착했다. 한국 대표단은 예버(Jever) 성과 같은 관광지뿐만 아니라 노이하링거지엘(Neuharlingersiel) 항과 독일 해양박물관, 선원 단체도 방문했다. 하지만 “이들은 한국의 더 많은 잠재력에 대한 가능성과 그로 인해 창출될 경제적인 협업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아덴 회장은 해양박물관에서 설명했다. 그는 2013년 5월 은퇴한 이후에도 성공적인 물류매니저로서 경험을 사회에 기부하며 모든 참여자들의 이익을 위해 여전히 물류 네트워크에 전념하고 있다.


 한국대표단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국가공휴일에 “니더작센주의 경제장관 올라프 리스(Olaf Lies)와 새 연방의회 의원 시엠트예 묄러(Siemtje Moller)를 만나서 의견을 교환했다.”라며 아덴은 만족해 했다.


 또한, 야데-베저 항 및 인접한 화물 물류 센터에 관한 정보 수렴 및 면담, 그 밖의 항구 지역을 포함한 지역 경제 진흥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대표단을 이끄는 국원경 대표는 선도적인 물류언론기업인 MediaK&의 발행인이자 독일연방물류협회 BVL의 한국 대표부 수장이다. “국원경 대표는 한국 물류 분야에 탁월한 교제의 장을 제공할 뿐 아니라 한국에 있는 독일 커뮤니티에도 교제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대단히 이상적인 플랫폼이다.”라고 데트홀트 아덴은 극찬했다. 독일연방물류협회 BVL은 세계적으로 11,000명 이상의 산업, 무역, 서비스 부문 및 학계의 전문인력과 관리 인력을 보유한 비영리 공익단체로서, 글로벌 경제 전문가들의 오픈 네트워크이다.


 “방문객들은 컨테이너 터미널 빌헬름스하벤 야데 베저 항 마케팅 회사 대표 안드레아스 불빈켈(Andreas Bullwinkel)과 활발한 논의를 펼쳤고 빌헬름스하벤 경제 기획 책임자 유르겐 얀센(Jurgen Janssen)은 도시의 장점 및 경제개발 기회에 관하여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글로벌 선원들의 웰니스를 위해 운영되는 선원단체에서 새로운 인상을 받으며 대표단의 방문은 마무리되었다. 데트홀트 아덴은 다음과 같이 결론을 맺었다. “폭스바겐과 아우디가 야데베저 항에 대형 물류센터를 설립하려 한다. 독일 기업에 적용되는 것이 왜 아시아 시장에서도 흥미로운 일이 아니겠는가? 물류회사 및 선사는 독일 유일의 심해항인 야데 베저항이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더 알리기 위해서 아시아에서 계속해서 홍보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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