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오는 10일 10시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주최하는 ‘2018 해양수산 전망대회’에 참석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 전문가와 업계가 해양수산의 시장변화를 예측하고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김 장관은 치사에서, “2018년을 ‘선진 해양수산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를 설립하여 해운강국 재건을 본격화하고, 스마트 항만·스마트 양식 등을 통한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어촌 뉴딜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실현하는데 해양수산부의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힐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망대회를 통해 국내외 해양수산 변화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해양수산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이루는 출발점이 되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