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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현대상선, 세계적인 선사들과 경쟁구도 갖춰”



 현대상선이 오는 4월 8일 부산을 출발하는 아시아~북유럽간 서비스를 개설한다.


 이는 현재 얼라이언스인 2M(머스크, MSC)과는 별도로 운항하는 독자적인 서비스이다.


 최근 독일의 유력 물류전문신문인 DVZ가 이같이 보도하며 현대상선이 아시아~북유럽간 독자적인 서비스를 개설하는 것은 1년간의 공백기를 거친 후 세계적인 선사들과 다시 경쟁구도를 갖추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DVZ 보도에 따르면 오는 5월 12일 함부르크 유로게이트 컨테이너 터미널에는 4월 8일 부산을 출발한 현대그레이스호가 도착할 예정이다. 현대 그레이스호는 4천6백 TEU급 파나막스 선박으로 총 10척이 이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DVZ는 현대상선이 2만2천 TEU급 대형 UCLV(초대형건테이너선) 14척과 1만4천 TEU급 8척의 발주를 검토하고 있다며 현대상선은 현재 대한민국 유일의 대형 해운회사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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