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운송포럼이 제공한 자료 그래픽은 세계 각 터미널사들이 현재 운영하고 있는 터미널의 숫자를 보여준다. 색이 칠해진 정사각형은 특정 터미널사가 소유한 터미널들을 나타내며 회색 정사각형은 합작투자의 전체 숫자를 보여주고 있다.
이전에 PTI 통신은 TEU 측면에서 상위 5개 운영사를 발표한 적이 있으며 1위는 PSA 인터내셔널이었다.
인포그래픽에서 보듯 선 사이에 두 가지 색으로 나누어진 정사각형이 대표하는 것처럼 허치슨 포트 홀딩스(HPH)에 합작투자 수가 가장 많이 보이고, 이는 터미널들이 협력을 많이 하고 있음을 암시하는 데 아마도 메가 선박 동맹의 급증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머스크와 MSC는 최근 글로벌 교역 항로 중 한곳을 운항하게 될 선대에 일본 국적선사인 MOL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메가 선박 동맹의 급증은 최근 몇 개월간 항만에 있어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켰고, 항만들이 교역량 증가에 부응할 수 있는 충분한 야드와 크레인 기술을 가질 것인지에 의문을 품게 한다.
최근 머스크가 발주한 10척의 2만 TEU급 선박들을 포함해 발주량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그 중 대부분의 신규 계약은 일본이 차지했다.
항만과 선사간에 소통을 촉진할 뿐 아니라 더 많은 컨테이너량을 관리하기 위해 항만들은 선박적재계획 같은 대안 솔루션과 광범위한 협력을 검토하도록 요구받고 있다.
(Source : www.porttechnology.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