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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안전한 여객운항, 국민께 약속”

KST,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업무 인수식 개최

 
 선박안전기술공단
(KST, 이사장 목익수)7일 오후 11시 세종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업무 인수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결의를 공표했다.

 
여객선 안전운항관리는 종전까지 한국해운조합 관할이었지만 작년 세월호 사고이후, 더 확실한 운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선박안전기술공단으로 위임되었다.

 
작년 129일 해운법 일부 개정을 통해 공단의 업무가 법제화 되었으며, 올해 3월 인수계획팀이 꾸려지고 지난 74일 해운조합과의 양해각서를 통해 7일 정식 업무를 인수 받게 되었다.

 
목익수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라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다.”오늘을 기해 국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선봉장으로 여객선 안전운항을 책임지겠다. 또한, 향후 차질 없는 업무 수행을 위해 많은 여러분들이 격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선박안전기술공단은 운항관리자의 수를 기존 92명에서 14명 충원하여 106명으로, 공석이었던 운항관리본부장과 해운조합으로부터 이관이 되지 않는 행정지원 인력에 대해서도 새로이 8명을 추가로 확보하였다. 또한 기존 정원 262명에 운항관리 이관에 따른 인력 115명을 합쳐 정원 377명의 조직으로 탈바꿈하면서 선박 안전에 관한 종합적인 기능을 가진 해사안전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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