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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머스크의 해상 플라스틱 폐기물 프로젝트

 머스크 서플라이 서비스는 앞으로 몇 개월 동안 네덜란드 NGO인 오션 클린업을 지원하여 북태평양에 오션 클린업의 첫 번째 해상 청소 시스템을 설치할 것이다. 이 청소 시스템은 해상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제거하기 위한 세계 최초의 대규모 계획이다.






오션 클린업의 솔루션과 머스크의 기술


 오션 클린업은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다룬다. 이 NGO는 재활용을 위한 플라스틱 폐기물을 제거하기 위해 떠다니는 긴 스크린의 형태로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번 가을 이 해상 청소 시스템이 샌프란시스코 연안에서 1,200 마일 떨어진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에 오션 클린업과 머스크 서플라이 서비스의 협력 하에 설치될 것이다. 머스크 서플라이 서비스의 해양 예인 지원 선박인 Maersk Launcher 호는 이 시스템을 설치할 것이다.


 “오션 클린업의 첫번째 시스템 설치를 지원하게 된 것을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대규모 견인 작업은 수십 년 동안 머스크 서플라이 서비스의 작업 분야였습니다. 새로운 분야에서 우리의 해상 능력을 활용하여 이러한 중요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쁩니다.”라고 머스크 서플라이 서비스 스텐 카르스텐센 대표가 말했다.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 현장에 최종적으로 투입되기 전에 2018년 9월 8일부터 이 시스템은 2주간의 해상 테스트를 위해 해안에서 250 해리 위치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 및 설치 외에도 머스크 서플라이 서비스는 오션 클린업의 System 001을 감독한다. 총 활동 기간은 60일로 예상된다.






사업의 다각화를 모색하는 머스크 서플라이 서비스


 “머스크 서플라이 서비스의 전략 중 하나는 사업을 다각화하고 전통적인 석유 및 가스 산업 외 새로운 영역에 기술 역량을 배치하는 것입니다. 최근에 발표된 캐나다 기업 딥그린 및 덴마크 풍력 터빈 제조업체인 베스타스 윈드 시스템즈와의 새로운 파트너십 외에 혁신적인 분야에서 오션 클린업과 협력하게 되어 머스크 서플라이 서비스는 사업의 다각화 측면에서 중요한 단계를 밟고 있습니다.“라고 스텐 카르스텐센 대표는 말했다.


 머스크 서플라이 서비스가 오션 클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딥그린은 현재 Maersk Launcher 호를 전세 냈다. 또 머스크와 딥그린이 첫 번째 청소 시스템 설치에 필요한 선박 비용을 부담한다. 오션 클린업 프로젝트에 드는 총 금액은 선박 서비스 및 선박 장비에 드는 약 200만 달러이다. 여기에는 시스템 설치를 위해 영국과 덴마크에서 샌프란시스코로 필요한 장비를 운송하고 컨테이너를 준비하고 수집한 플라스틱을 육지로 옮기는 데 필요한 비용도 포함된다.


 오션 클린업의 장기적인 목표는 5년마다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에서 80,000톤의 플라스틱 중 50%를 제거하기 위해 적어도 60개의 스크린을 설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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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케이앤
BVL(Bundesvereinigung Logistik  :  독일연방물류협회)의 한국대표부로 양국간 물류비지니스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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