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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남미 항만들에 팬데믹 타격 특히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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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중남미카리브해경제위원회(ECLAC)가 2019년과 2020년의 항만 운영을 비교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지역에 팬데믹의 영향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FAL 게시판 386호).

보고서에 따르면, 컨테이너 물동량이 4%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고질적인 인프라 부족과 열악한 규제 및 시설 상의 문제가 모두 노출되었으며, 거의 모든 지표에서 2019년에 비해 부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내륙으로 둘러싸인 하구항을 포함하여 남미 동해안의 무역량은 0.2%, 서해안은 3.1% 감소했다. 카리브해는 전체적으로 보면 4.9% 하락을 보였는데, 카리브해 연안이 5.7% 감소, 태평양 연안이 3.1% 감소로 양쪽 해안의 하락폭에 차이를 보인다. 멕시코는 걸프만과 태평양 연안이 각각 9.8%과 8% 감소했고, 파나마는 카리브해 쪽의 항만들이 전년 동기 대비 15.1%, 태평양 쪽 항만은 30.4%의 큰 감소를 보였다.

클락슨의 자료에 의하면, 세계 해상물동량은 2019년 110억9450 톤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2020년 110억4940 톤으로 전년 대비 3.8% 감소했다. 컨테이너 화물만 놓고 보면, 2020년 초부터 전년대비 물동량에 감소가 있었고 2020년 5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하락률이 11.4%에 달하며 감소세가 더욱 심화되었다. 그러다가 7월이 되자 물동량은 2019년 동기와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회복되었고, 8월에는 전년을 추월해 12월까지 지속되는 양상을 보였다.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2019년 대비 누적 글로벌 변동률은 -0.9%였다. 

중남미의 경우 2020년 3월 수치가 2019년 동월 대비 0.7% 하락한 데 이어 4월에는 15.8%, 5월 16.8%, 6월 16.1%로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 10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상승으로 돌아섰지만 누적량이 2019년 수준을 회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중남미는 한 해 동안 2019년 대비 2.9%의 하락세를 보였다.

UNECLAC의 보고서는 "현재의 위기를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생산 패턴 변화와 디지털 무역 및 물류 혁신 촉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결론으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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