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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2016년 해운위기극복 상호협력하자"

선주協·해양수산부 한자리 ' 해운정책 간담회' 개최



 해운업 위기는 오늘 내일만의 문제가 아니다. 위기 위기하면서도 그 대책의 방향을 좀처럼 잡지 못한 채 많은 시간이 흘렀다. 이러한 가운데 해운 산업의 위기 극복과 해결점 모색을 위해 또다시 한국선주협회와 해양수산부가 모였다.

 지난 22일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 사무국과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해운물류국이 한자리에 모여 해운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여 올 한해 추진계획 중인 사업을 서로 소개하고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무엇보다도 ‘2016년 한해는 해운위기 극복을 위하여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박경철 해운물류국장은 앞으로 민관정책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민관이 상호 업무 계획과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여 우리 해운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했다.

 이에 화답하여 선주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도 올 한해 선주협회가 계획하고 있는 사업의 내용과 방향을 설명하고,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해운물류국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쟁력있는 선박 확보 방안, 운임공표제 시행, 선원 육성기반 확대, 항만터미널 재구조화, 환경⋅안전⋅보안 업무, 주요 해운국과의 업무협력 강화, 해운거래소 설립 등 해운관련 현안이 전반적으로 거론되었으며, 해운위기 극복을 위해 서로 협력해나갈 것을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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