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선사
머스크 컨테이너 사업 축소
덴마크의 세계최대선사인 머스크는 사업의 포커스를 쉬핑에서 기름과 드릴장비 그리고 항만운영으로 이동시킬것이라고 영국의 파이낸설타임즈가 머스크 고위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머스크의 닐스 안데르센은 ‘머스크그룹의 컨테이너 운영사인 머스크라인에 대한투자를 축소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머스크라인은 세계컨테이너시장의 16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 최대 선사이다.
안데르센은 우리는 해운에서 좀더 고부가치와 안정적인 비즈니스로 수익모델을 옮길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의 이같은 컨테이너 상선 축소 계획은 해운경기의 침체에 따른 고육지책으로 풀이되면 향후 해운 경기의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컨테이너 시장의 구조조정이 가속화 될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