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기사협회를 비롯한 한국선원관련단체협의회(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 한국선주협회, 부산해사고등학교,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전국원양산업노동조합, 한국원양산업협회, 한국해운조합)의 기획, 지원으로 제작한 해양다큐멘터리 '바다의 기사, 해양을 지배하다'가 오는 10월 23일 밤 11시15분 부산MBC에서 방영된다.선원에 대한 대중적 이미지 제고와 선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기획된 이번 해양다큐멘터리는 특히 불모지와 다름없었던 환경에서 우리나라 해운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해외 진출로 외화를 벌어들여 1960~70년대 경제발전에 공헌한 1세대 해기사들의 활약을 재조명한다.해운입국의 초석으로서 산업 역군으로서의 활약과 성실하고 수준 높은 실력으로 인정받았던 한국 해기사의 우수성을 뒤돌아보고 나아가 해기사들의 현재와 미래를 내다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해양다큐멘터리 '바다의 기사, 해양을 지배하다'는 해기사와 해기사 가족들뿐 아니라 해양을 꿈꾸는 미래의 인재들과 대중들에게 해기사(선원)의 역할과 이미지를 다시 보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10월 15일(목) 목포해양대학교에서 해양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5억6천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목포해양대학교 대학본부에서개최된 이날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장에는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과 장금상선 정태순 회장을 비롯하여 목포해양대학교 최민선 총장, 박지원 국회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김환 목포백년회 회장,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은 목포해양대학교의 겸임, 초빙 교수 인건비 지원과 학생들의 어학능력향상 지원 및 해사대학 정원 증원에 따른 부족한 교수 충원 예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서, 발전기금을 통해 목포해양대학교 해사대학생들은 더욱 알찬 교육을 받게 되었다.행사에 참여한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선주협회는 미래의 우리 해양산업을 선도해 나갈 해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목포해양대학교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해양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한국선주협회 회장은 행사에 참여한 박지원 국회의원에게 해운인재 양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것에 대한 고마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와 함께 10월 20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컨퍼런스홀에서 청년취업활성화 및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제4회 부산 해양․항만물류산업 채용박람회 및 해양수산분야 취업박람회 ‘일자리의 바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BPA는 지역 해양·항만물류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와 일자리를 찾는 청년 구직자를 매칭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하였다. 그동안 80여개 해양·항만물류기업과 1,300여명의 구직자들이 박람회에 참여하여 70여명의 구직자가 일자리를 얻는 성과를 도출하였다.2015년 채용박람회는 해양·항만·물류·수산업 분야의 청년고용 창출을 위해 부산항만공사와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재)부산테크노파크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70여개 기업과 기관, 구직자 700여명이 참여한다. 채용부스는 채용정보관, 채용관, 취업특강·채용설명회관 등으로 다양하게 마련된다.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이번 박람회가 우수한 인재를 원하는 기업과 자신들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의 좋은 만남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국가공기업으로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이역만리 남극해역에 ‘마이산’과 ‘고깔’, ‘달팽이’라는 이름을 가진 해저지명이 생긴다.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직대 류재형)은 10월 12일 브라질 니테로이에서 개최된 제28차 해저지명소위원회(SCUFN) 회의에서 우리말 해저지명 3건을 국제해저지명집에 등재했다고 밝혔다.등재된 해저지명은 남극해역의 마이산 해저구릉군, 고깔 해저구릉, 달팽이 해저놀 3건이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가 수집한 해저지형 자료의 공동 활용으로 가능했다.해양조사원과 극지연구소는 2013년 9월 남‧북극의 해양 정보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여 우리말 해저지명 발굴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남극해의 미조사된 해저지형을 찾아내어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해양위상을 강화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류재형 해양조사원 원장(직대)은 “우리말 해저지명은 2007년 동해의 안용복 해산, 울릉대지 등 10건을 등재한 이후로 2009년부터는 태평양(18건), 남극해(7건)까지 조사 구역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최근에는 해저지명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우리나라 동해 및 독도 주변의 해저지명 추가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해양조사원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홍콩, 중국 심천에서 한중 FTA 연내 발효를 앞두고 평택항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판로개척과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섰다.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로 이뤄진 평택항 투자유치 대표단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평택항 화물유치 극대화와 신규 고객확보를 위한 광폭 세일즈 활동을 펼치고 있다.투자 세일즈 첫날인 13일 홍콩해사처(Marine Department The Government of the Hong Kong)를 방문해 양항의 운영현황과 개발계획을 공유하고 항만 운영·안전관리, 항만 및 여객운수 확대, 물류환경 개선 측면 등 협력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오후 대표단은 홍콩 현지 화주 및 물류기업을 초청해 평택항 신규 화물 창출을 위한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평택~홍콩 간 컨테이너 운영 노선을 설명하고 이용이점과 배후 투자여건, 비전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경기도 유동운 해양항만정책과장은 “경기도 평택항은 한중 FTA 시대 대중국 교역에 있어 가장 우수한 물류여건과 배후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며, "배후에 삼성 및 LG전자의 대규모 산업단지, 신규 국제여객부두 건설, 2단계 배후단지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2015년 하반기 항만 및 어항공사 예정가격 작성 시 적용할 346개 항목에 대한 표준시장단가를 10월 15일자로 공고한다. 이번 하반기 표준시장단가는 상반기 대비 0.8%p 상승한 수준이다.표준시장단가는 건설공사 예정가격을 결정할 때 직전 반기동안 수행한 공공 및 민간 건설공사의 종류별 계약단가, 입찰단가, 시공단가 등을 토대로 산정한 가격이다.지난해까지는 직전 반기동안 공공에서 발주한 건설공사 계약단가를 토대로 산정한 실적공사비 단가를 공고․운영했다. 그러나 단가의 지속 하락으로 인한 건설 산업의 경영 악화와 시설물 안전 및 품질 확보 애로 문제로 올해 3월부터 표준시장단가를 산정하여 공고하고 있다.이번에 공고되는 2015년 하반기 표준시장단가의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 홈페이지(http://www.mof.go.kr) → 법령바다 →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전기정, 이하 부산해수청)은 부산북항 재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 앵커시설로서 집객효과가 크고, 다양한 장르 공연을 할 수 있는 대규모 공연시설(일명 오페라하우스) 건립 부지를 부산시에 무상임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부산시에서는 북항 재개발사업 해양문화지구 내에 총 사업비 2,100억원을 투입하여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대극장, 야외 공연장, 전시실 등을 계획대로 조성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해양수산부, 부산해수청 및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해양문화지구 부지 소유권이 공사 준공시점에서 총사업비 정산 등을 통해 확정되므로 현 단계에서 부지 무상사용 협의는 어렵다는 입장이었다.그러나, 최근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이 "대규모 공연시설 건립은새로운 관광수요 창출 및 북항 재개발 사업의 조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므로 법과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무상 사용 가능여부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이후 그동안 교착상태에 빠진 논의가 급진전 되었다.이에 따라, 부산해수청은 부산시가 해양문화지구 재개발 사업시행자로 참여하여 부지를 공용, 공공용 등으로 사용할 경우 「항만법」제30조 및 같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10월 14일 전국 각 지역의 인사 14명을 명예 감찰·감사인으로 위촉하여 국민감시 기능을 확대 하였다.명예 감찰·감사인 제도는 일반 국민의 시각에서 공단업무를 감시하고 제도개선을 권고하여 청렴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공단은 지난 8월에도 공단업무에 대한 국민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외부인사 2명을 청렴옴부즈만으로 위촉한 바 있다.공단은 위촉식에 이어 명예 감찰·감사인들과 워크숍을 개최하여 공단의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시책을 점검하고, 향후 활동 방향과 실효성 있는 제도 정착에 대하여 논의하였다.공단 목익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 감시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14일 인천항 갑문시설의 화재·고장사고 등에 대비한‘소방 및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훈련 참가자들은 인천중부소방서 소방관들의 지도와 감독 아래 갑문 설비나 운영동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사용할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의 사용법을 실습하는 방화훈련과 쇼크나 질식 등으로 응급상황에 처한 사람을 구조하기 위한 자동제세동기(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 대피훈련 등을 진행했다.갑문운영팀 최종권 팀장은 “실제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초기진압에는 이론교육보다 상황대처 훈련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황훈련을 실시해 직원들의 비상대처능력을 높이고, 신속하고 완벽한 복구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감천항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13.(화) 오후2시 BPA 감천사업소에서 감천항내 하역을 담당하는 부산항운노조 4개지부 간부 및 노조원이 참석한 가운데 감천항 항만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감천항은 냉동화물, 벌크화물 등을 처리하는 항만으로 하역장비보다 인력으로 직접 화물을 처리하고 있어 항운노조원들의 하역작업시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항만이다.BPA 감천사업소는 교육 후 항운노조원들이 건의한 감천항내 시설물 유지보수, 하역작업시 선박수리(용접작업) 제한, 작업장내 화물적재 제한 등 안전위해요소를 적극 발굴하여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냉동화물 작업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 등을 중심으로 제작될 '부산항 일반부두 안전동영상'을 노조원들에게 배포하여 항운노조원의 안전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BPA 남기관 감천사업소장은 “감천항이 무사고 무재해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안전은 필수조건이다. 앞으로도 항운노조, 하역사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감천항내 안전위해요소를 개선하여 안전한 감천항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10월 12일 전국 12개 해양수산계 고등학교(협의회장 정귀권)와 공동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정'을 체결하였다.이번 MOU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실시된『2017년까지 청년 일자리 기회 7,000개 제공 프로젝트』추진 선언(‘15. 9. 16.) 이후 한 발 더 나아가 공단과 해양수산계 고등학교간의 실질적인 상호협력을 구체화하고자 마련되었다.협정문에 따르면 공단은 직장체험, 청년 인턴 등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수산계 고교는 수요에 맞는 준비된 인력을 양성하고 배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게 된다. 이를 통하여 숙련된 해양수산계 산업인력의 경력단절 또는 여타 산업계 누출을 일정 부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공단은 이번 협정이 해양수산계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선박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최근 「해양산업 금융지원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섰다.이 프로그램은 시설자금 1,500억원, 운영자금 2,000억원 등 총 3,500억원 규모로 운용되며, 시설자금은 원화대출, 운영자금은 원·외화대출 방식으로 지원된다. 또한, 시설자금은 최대 △1.0%P, 운영자금은 △0.2%~0.3%P 까지 금리우대가 가능하다.산업은행은 이번 프로그램의 경우 조선·해운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해운, 조선 등 해양산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한도소진 시 조기 종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동 프로그램을 회원사에 통보하고, 업무에 참고토록 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인천항 내항의 안전한 선박 운항을 위해 오는 19일과 20일 이틀동안 내항 1부두 3개 선석(16, 17, 18번) 수역에 잠수부를 투입, 수중 부유물을 제거한다.인천 내항의 경우 입항 선박의 하역작업 과정이나 갑문 개폐시 유입되는 원목과 폐타이어, 어망 등이 수중에 떠다니면서 선박 통항 안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에도 내항 13번, 14번 선석과 6부두 인근 바닥에 가라앉아 있거나 물 속에 떠다니고 있는 어망과 로프, 어구 등 5톤 가량의 부유물을 제거한 바 있다.항만관리팀 윤재길 팀장은 “수중 부유물 제거 활동 외에도 항만 내 하역작업의 안전성 점검 활동과 부두운영 환경 개선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인천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소장 최명용)와 공동으로 10월 13일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2-5단계) 축조공사 현장 상황실에서 부산항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건설관계자들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부산항건설사무소와 부산항만공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2-5단계) 축조공사와 부산항 조도 방파제 보강공사를 비롯하여 부산항 내 13개 대형 항만건설현장의 발주처와 책임건설사업 관리기술자, 현장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간담회에서는 연말까지 계획된 재정집행 촉진 및 안전사고 없는 건설현장 관리, 고품격 항만건설, 청렴문화 정착 등에 대한 의견교환 및 정보 공유 등이 이루어졌다.BPA 김성환 건설본부장은 “앞으로도 부산항 건설현장 관계자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적십자 바자’에 참가해 기부와 봉사를 통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봉사를 실천했다.유창근 사장의 부인 윤혜정 여사를 비롯한 임원진 부인들과 직원들 10여명이 바자에 참여했으며, 인천광역시사회적기업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인천지역 사회적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과 기부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인천항만공사 유창근 사장은 “적십자사의 재난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과 사회공헌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동체의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인천의 대표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IPA는 지역사회 환원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하여 김장나눔, 연탄나눔과 더불어 이주여성, 새터민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 지역아동센터 학습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