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유럽 내 교통 인프라 발전 프로젝트를 위해 독일 전 교통부 장관인 쿠르트 보더비가 일해오고 있다. 보더비는 폴란드의 발트해 항구에서 시작돼 이탈리아 및 슬로베니아의 아드리아해 항만에서 끝나는 회랑 지대의 코디네이터로 일하고 있다. 이 회랑 지대가 통과하는 여러 국가와 유럽 연합 사이의 이해관계를 조율하면서 그의 회랑 지대 프로젝트는 점차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쿠르트 보더비와 회랑 지대텔레비전 화면이 여전히 흑백이었던 옛날, 매주 화요일 독일에서는 “즐거운 직업 퀴즈“라는 방송 프로그램이 방영됐었다. “즐거운 직업 퀴즈“는 스튜디오에 초대된 게스트의 직업을 맞추는 프로그램이었다. 퀴즈에서 주어지는 유일한 실마리는 게스트가 제공하는 직업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손짓“이었다.쿠르트 보더비가 이 프로그램에 나갔다면 이를 악물었을 것이 확실하다. 그의 직업을 표현할 수 있는 이 “일반적인 손짓“은 일반적인 방식으로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독일 전 교통부 장관이었던 쿠르트 보더비는 현재 발트해-아드리아해 회랑 지대의 코디네이터다. 이 회랑 지대는 폴란드의 발트해 항구에서 시작되며 이탈리아 및 슬로베니아의 아드리아해 항구에서 끝난다.그다니스크 및 그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2015년 해운·항만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과제공모전’을 시행한다고 9월 7일(월) 밝혔다. BPA는 공모전을 통해 해운·항만분야 중소기업에 금전적, 비금전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로 두 번째이다. 올해는 중소기업 지원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협력과제 총 지원금(총 259백만원)을 지난해보다 60% 증액하였다.과제공모전은 BPA 경영성과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이 협력하는 ‘협력과제’와 해운·항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경영·환경·공정혁신을 지원하는 ‘지원과제’ 2가지 형태로 추진된다. 중소기업은 협력과제와 지원과제 각 1개씩 총 2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공모전 신청기간은 9월 7일(월)부터 10월 12일(월)까지 4주간이다. 협력과제는 최대 5천만원까지 그리고 지원과제는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해운·항만분야 중소기업 및 소기업·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e메일을 통해 과제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www.busanpa.com)를 참고하면 된다.BPA 우예종 사장은 "정부 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전세계 벌크선 신조시장은 금년 들어 7월까지 60척 미만이 계약돼 전년 대비 91% 하락세를 보였으며, 2013년 1년 전체 1천2백 척과 비교했을 때 매우 큰 폭으로 떨어졌다. 탄탄한 인도량 추세가 맞물리면서 금년 초 보다 벌크선 수주잔량은 20%의 감소가 초래했다. 단기적으로 인도량은 강세를 보일 걸로 예상되지만 최근 발주량의 부족은 2016년 이후로 선대의 느린 증가 속도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벌크선 계약은 올해 들어 시장의 약세와 밝지 않은 전망 등으로 억제를 받아왔으며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수익은 평균 일일 7천 달러 선에 머물고 있다. 현재까지 케이프사이즈 1척, 파나막스급 19척, 핸디맥스 21척, 핸디사이즈 17척을 포함해 단지 58척만이 발주됐을 뿐이다.이는 전반적으로 1999년 이후, 첫 7개월을 기준으로 했을 때 가장 낮은 벌크선 발주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금년 들어 지금까지 400척의 벌크선이 인도돼 금년 초 수주잔량 1억7천6백만 톤은 8월 초 1억3천6백만 톤으로 줄어들었다. 그 중에서도 케이프사이즈급 수주잔량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해 거의 30% 가량 떨어진 5천3백40만 톤에 달했다.벌크선 시장의 분위기는 2013년
‘바다보다 넓은 아이디어(IDEA) 항해의 시작!’을 주제로 해양수산부와 인천·부산·울산·여수광양항만공사가 ‘제2회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경진대회는 창조경제와 정부3.0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고 해양수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새 사업모델 발굴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민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차원이다.해수부 주관으로 진행됐던 제1회 대회와는 달리 올해 제2회 대회부터는 4개 PA가 함께 참여하게 되면서 외연과 규모가 확장됐다. 특히 해수부와 4개 항만공사가 제공하고 있는 각종 데이터와 항만물류·해양수산 관련 사이트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되고 있다.공모 분야는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기획 △해양수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분야며, 개인이나 단체 등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10월 30일까지이다.주최측은 채택된 우수작에 대해서는 대상(해수부장관상, 상금 300만원)과 최우수상(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장상, 상금 200만원), 특별상(한국문화정보원장상, 상금 100만원) 각 1편과 함께 우수상 4편(4개 항만공사 사장상, 상금 각 100만원) 등 모두 7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9월 4일(금) 오전 BPA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신뢰받는 조직, 청렴문화구현을 위한 2015년 청렴결의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반부패 청렴의식 내재화 및 실천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청렴 집중 월간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이날 BPA 임직원들은 반부패·청렴생활을 실천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은 청렴실천결의문을 선포하고 임원진은 현장에서 ‘청렴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는 자리도 가졌다.이어서 진행된 청렴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부조리 사례, 온정주의 등의 내용과 임직원 행동강령의 내용을 연극으로 해석하여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 감성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직원들이 직접 연극에 참여하여 청탁, 금품 수수 등의 사례를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평소 겪을 수 있는 내용을 색다른 연극방식의 교육으로 진행하여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향후 부산항만공사는 청렴메시지 전송, 사내 청렴방송 등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각종 청렴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전개하기로 했다.BPA 우예종 사장은 “국가공기업으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경력 1년차 직원 등 20여명을 부산항으로 보내 최근 개장한 신 국제여객터미널과 사업이 진행중인 북항 재개발 현장 등을 직접 보고 배우는 부산항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교육 참여자들은 이번 일정 중 부산항만공사를 방문, 인천항의 큰 화두이기도 한 항만 재개발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최근 개장한 신 국제여객터미널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부산신항의 자동화된 항만운영시스템과 배후단지 운영 상황 등을 견학하면서 인천신항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특히 최근(8월 31일) 개장한 신 국제여객터미널을 보면서 인천항의 미래성장을 위해 건설 중인 골든하버 사업에 대한 시사점을 생각하고, 사업의 비전과 사명감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이번 현장교육의 인솔을 맡은 경영지원팀 조종화 팀장은 “부산항 현장 견학은 업무에 어느 정도 적응 중인 1년차 직원들이 세계적 수준의 선진화된 항만시설과 운영서비스를 보고 배우면서 항만과 해운물류 시장에 대해 더 넒은 시야를 갖고 현장중심의 사고와 업무능력을 길러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폴란드 대표가 브뤼셀의 회랑 지대 정책 및 진흥 정책과 관련하여 제안할 내용과 염려되는 부분 등을 발표하는 동안 보더비는 계속 메모를 했다. 보더비는 발표를 들으면서 동의하는 듯 고개를 끄덕였으나 어떤 부분들에선 동의하지 않는 듯 고개를 흔들기도 했다. 또한 보더비는 회담 중에 여러 번 폴란드 회담 파트너에게 문제를 솔직하게 이야기해달라고 요구했다. 다양한 토론 주제를 답하면서 그는 회랑 지대 코디네이터로서 그의 역할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폴란드 대표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새로운 시도도 하고 경고도 해가면서 보더비는 유럽 연합의 시각을 분명하게 보여 주었다.폴란드와 유럽연합의 입장 차이보더비는 회랑 지대 프로젝트 해당 지역의 대표자들에게 전체 회랑 지대의 문제를 항상 분명하게 보여주어야 했다. “우리는 지역의 문제를 유럽연합과 관련 없이 풀기 위기 위해 여기에 온 것이 아닙니다.“ 그는 목적을 위해 재차 질문하고 격려하면서 한편으로는 또 확실하게 논점을 밝혔다. “너무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죄송합니다. 그러나 내 일에는 솔직함도 포함이 됩니다.“ 폴란드의 계획은 도로에 좀 더 투자를 하여 도로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인 반면, 유럽연합은 회랑
한·중 FTA를 기회로 인천항 배후단지의 수출입물류를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3일 사내 중회의실에서 ‘한·중 FTA 워킹그룹’이 발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FTA 워킹그룹은 인천항만공사(IPA)와 관세법인 소속 관세사, 관세청 FTA지원센터, 한국무역협회의 FTA 담당 실무자 등으로 구성됐다.워킹그룹은 향후 3개월 간 월 2회 토론·발표·보고 등의 회의체를 운영하면서 한·중 FTA 발효에 대비, 인천항의 수출입 유망품목과 수혜업종 현황 등을 파악하고, 유망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배후단지 기업유치 및 물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방안과 관련계획을 논의하고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워킹그룹 멤버들은 이날 한·중 FTA 현황 및 동향정보 등을 공유하는 한편 향후 워킹그룹 운영방향과 전문가별로 담당할 역할 및 임무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인천항만의 특성화된 배후단지 비즈니스 모델을 도출하고, 인천항 주변과 배후단지 입주기업들의 수출입물류 활성화를 도울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 인천항 배후단지에 특화된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9월 중 주말을 이용하여 경관이 아름다운 등대 4곳에서 국악‧악기연주‧댄스 등 다양한 해양문화행사를 개최한다.이번 주말인 9월 5일 간절곶등대를 시작으로, 12일 속초등대, 19일 오동도등대와 영도등대로 이어지며, 가을과 바다를 주제로 통기타 연주, 판소리, 비보이 댄스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행사는 별도 예약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야외에서 부모님과 아이들이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다양한 해양문화의 멋을 맘껏 느끼면서 주변에 펼쳐진 바다를 보며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해양수산부 관계자는 “등대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면서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해운기업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BSI(Business SurveyIndex)가 8월에도지속적인 약세장과 수요 위축으로 부진을 기록했다.3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발표한 자료에따르면 중국발 세계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실물 수요 위축으로 벌크선사의 물동량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속적인 운임 약세도 선사의 체감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컨테이너 부문 역시 시장 수급불균형으로 인한 운임 약세로 체감경기가 악화되었다.해운업 BSI는 전월과 동일한 60을 기록했으며업종별로는 컨테이너, 건화물, 유조선이 각각 56(전월비-15), 55(+1), 54(-)를 기록했다. 채산성 부분에서는 75(전월비+1), 자금사정 77(+2), 매출 72(-1) 전 항목에서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월BSI 전망치에서는 컨테이너와 유조선부문은 각각 94(8월 BSI지수비+18)와 88(+30) 등으로 불황이 개선되리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지속되는 물동량 부족과 불확실한 경제상황으로 9월에도 경영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9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선박평형수처리설비 형식승인 업무 등에 관하여 대행협정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국내에서 개발되는 선박평형수처리설비의 형식승인을 위한 품질관리와 기술적 내용에 대한 심의 등의 업무를 선박평형수 전문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대행하게 함으로써 선박평형수처리설비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우리나라 제품의 국제 신뢰도를 높이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선박평형수 국제협약이 발효될 경우 전세계 항만당국은 자국 항만에 입항하는 선박에 탑재된 선박평형수처리설비의 정상작동 여부에 대한 검증을 시행하게 되며, 이는 각 국가에서 개발된 제품에 대한 세계시장의 신뢰성 평가로 연결되므로 형식승인 과정에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제품의 신뢰성 제고는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선박평형수처리설비 산업의 시작단계부터 동 분야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 전문기관으로 정부 업무를 지원해 왔으며, 2012년 12월에는 형식승인 관련 정부의 독립시험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이번 대행협정에 따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정부를 대신하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부산항과 부산의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알아볼 수 있는‘2015년도 부산항 영문 가이드북’을 발간하여 부산항을 방문하는 해외 해운항만물류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9월 2일(수)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가이드북은 부산항 역사, 항만시설현황, 항만통계 및 주요 개발계획 등을 도표 및 그래프로 정리하여 이해하기 쉽게 구성, 부산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또한, 부산항을 방문하는 해외 관계자들의 관심사를 반영, 부산 방문 시 필요한 주요 관광지 정보, 쇼핑 및 숙박정보, 산업시찰 정보, 주요기관 연락처 등도 책자 내용 안에 포함시켜 부산항 방문의 편의를 제공, 부산항의 친근한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BPA는 부산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계자에게 부산항을 홍보하기 위해 터미널 견학, 부산항 항만안내 등의 홍보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데 최근 해외 관계자의 부산항 방문 횟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부산의 국제적 인지도가 높아지는 추세에 있어 이번 가이드북을 발간하게 되었다.BPA 국제협력팀 박호철 팀장은 “향후에도 부산 및 부산항의 발전상을 수록한 가이드북을 매년 발간할 계획이며 부산항을
흥아해운, 장금상선, 천경해운 등 근해선사를 대표하는 국적 3사는 오는 9월 23일 부로, 3사 공동운항 체제로 수라바야 직항 서비스를 개시한다.인도네시아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흥아해운, 장금상선이 공동 운항하는 PCI(Pusan-China-Indonesia)항로에서 천경해운이 공동참여 하여, 기존 항로에서 수라바야를 신규 취항하게 되었으며, 흥아/ 장금/ 천경 3개사가 2,800TEU 4척을 투입하여 주 1항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국적 3사는 “금번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신규 취항을 통하여, 보다 신속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가능케 하며,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해운 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PCI (Pusan-China-Indonesia Service)▶ 구간 : 부산(수)-광양(목)-상해(일)-셔코우(화)-자카르타(월)-수라바야(목)-호치민(월)-상해(월)-부산▶ 9월 23일 부산 첫 출항 예정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9월 1일(화) 감천항 이용고객 가족을 초청, 부산항 현장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감천항 이용고객과 가족 약 30여명이 참석하여, BPA 항만안내선(새누리호)을 타고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감천항과 북항을 둘러보며 일반부두와 컨테이너터미널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감천항 이용고객과 가족들이 감천항과 북항 등 부산항 발전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항만 종사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가족들의 항만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부산항만공사 남기관 감천사업소장은 “감천항 고객과 가족들이 부산항에 대해 애착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보다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 고객만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9월 1일(화) 오전 11시 서울 파이낸스센터에서 ‘부산항 이용 국적선사 대표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지난 7월 31일 취임 한 우예종 사장이 부산항 물동량 창출에 큰 기여를 해 오고 있는 국적선사 대표자들을 초청하여 부산항과 국적선사의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오늘 간담회는 한진해운, 현대상선 등 국적 원양선사 대표와 고려해운, 장금상선 등 국적 인트라아시아 선사 등 14개 선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해운항만 여건변화와 부산항 운영현황 및 주요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선사들의 부산항에 대한 정책관련 질의와 부산항과 국적 선사들의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교환의 장이 펼쳐졌다.우예종 사장은 “오늘 간담회가 국적 선사들의 애로사항을 이해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며 선사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여 어려운 해운업계의 경기불황 극복을 위해 협력하고 선사들의 의견을 항만운영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