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8월 10일자로 인사발령을 단행한다. ○ 부산지방해양수산청선원해사안정과장 서기관 윤석홍 ○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환경과장기술서기관 조성대 ○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계획조사과장 기술서기관 정조형○ 국립수산과학원기술서기관박환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지역청년들의 진로설계와 취업활동을 지원하고자 기업탐방행사를 실시한다.오는 8월 10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지역 대학생 60명을 초대하여 회사 소개와 인터뷰, 사무실 탐방 등을 진행하고, 항만안내선을 타고 부산항을 둘러보며 항만공사의 업무를 소개할 예정이다.참가학생들은 부산지역 11개 대학교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단체인 ‘부산일자리사업단’ 소속으로 이번 탐방을 통해 BPA의 복지·인사제도 등 회사의 기본적인 사항 등과 관련된 설명을 듣고 취업관련 준비사항과 입사 후 적응 방법, 주요업무 등에 대해 직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직장생활에 대한 간접경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부산항만공사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활동 지원을 위해 2013년부터 해양・항만물류산업 상시 채용홈페이지(http://부산항채용.com)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 등록된 구직자와 구인자의 매칭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에는 경력단절 여성 및 취약계층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해양・항만물류분야의 전문교육을 지원하였으며, 이들은 부산항만공사가 기업과 청년들의 현장 채용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부산 해양·항만물류산업 채용박람회’(9월 개최
선박안전기술공단 노동조합(위원장 송명섭)은 7일, 공단 청사 2층 대강당에서 노조집행부, 운영위원 및 대의원을 대상으로 최근 공단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자 2015년도 제1차 임시대의원대회를 긴급히 개최하였다.이번 대의원대회는 최근 한국해운조합의 운항관리업무가 선박안전기술공단으로 이관됨에 따라 노조의 향후 구성을 단수노조와 복수노조 중 어느 방향으로 갈 것인지에 대해 찬반을 묻는 매우 중요한 자리였다. 회의 결과 대부분의 대의원들은 단일노조로 갈 것을 희망하여, 공단 소속 직원들이 하나로 힘을 합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제일 먼저, 기타 안건을 위한 토론시간을 가지면서 지난달 14일, 공단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설문조사 내용의 공개여부를 심의하였으며, 압도적인 표결로 이를 공개키로 하였다.특히, 지난번 여론 설문조사 내용에는 선박안전기술공단의 현직 상임이사(선박검사본부장 : 구 안전본부장)의 재신임 여부를 묻는 성격의 문항도 포함되어 있다.참고로 지난번 여론 설문조사는 육아휴직 등 설문에 직접 참여할 수 없는 조합원들을 제외한 총 192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단 하루 동안 총 157명이 설문에 응답하여 응답률이 82%였다.공단 노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8월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당초 7월 24일(금)부터 8월 9일까지 시행하기로 했던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기간을 8월 16일까지 일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수송대책기간 연장은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국내 관광을 촉진하고 내수 진작을 통해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범정부적 조치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이다.해양수산부는 광복절 연휴를 포함한 8월 10일〜16일 기간 동안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비선박 14척을 지속 투입하고 운항횟수도 일일 평균 181회 늘려 수송능력을 평상시 대비 23% 확대하여 운영할 방침이다.또한, 여객선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초과승선 및 과적 방지, 화물고박기준 준수 등 현장 안전관리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는 한편, 지방해양수산청별로 특별수송반을 계속 운영하여 여행객 수송을 지원하고 기상악화나 만일의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해양수산부는 올 상반기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755만 명에 이르는 등 세월호 사고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음에도 최근 메르스 여파로 여객선 이용이 주춤함에 따라, 금번 광복절 연휴를 비롯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5일 인천-백령 간 연안 여객노선 서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 및 주민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백령도에 최신형 TV 2대를 기증했다.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연안여객선 2척이 오가는 백령 항로는 인천항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연안노선이지만(2014년 기준 약 30만 명), 백령도의 용기포신항 터미널에는 여객들이 배편을 기다리며 대기하는 동안 볼 수 있는 TV가 없었다.이번에 IPA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옹진군 백령면에 대형 LED 텔레비전 2대를 기증하면서, 이곳을 이용하는 여행객과 도서민, 군부대 장병들이 대기시간에 TV를 보면서 좀더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남태희 여객사업팀장은 “인천항~백령도 배편을 이용하는 연안여객들이 조금이나마 지루함을 덜고, 즐거운 여행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가 8월 5일부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전략기획팀장 김 정 훈▲ 경영지원팀장이 종 열▲ 마 케 팅팀장 곽 정 은▲ 동반성장팀장 이 현 주▲ 항만운영팀장 신 동 수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세월호 인양 업체 선정을 위한 약 2주간의 협상을 진행한 결과 상하이 샐비지 컨소시엄과 협약안에 최종 합의하였다고 발표했다.상하이 샐비지 컨소시엄은 지난 7월에 진행된 기술평가와 조달청 가격평가 등을 종합한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해양수산부는 7월 20일부터 상하이 샐비지 컨소시엄과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해 왔다.협상결과 주요 합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용역 대금(851억)은 단계를 최소화하여 세 번에 걸쳐 지급하기로 하였다. 대금 지급 단계는 각각 ‘잔존유 제거 및 유실방지 작업 후’, ‘세월호 선체 인양 및 지정장소에 접안 후’, ‘세월호 육상거치 완료 후‘ 이다.둘째, 업체가 책임감을 가지고 용역을 수행할 수 있도록 주무관청의 중대한 과실을 제외하고는 일체의 사고에 대하여 업체가 모든 손해를 배상하도록 하였다.셋째, 제안된 인양방법의 핵심사항인 선체부력, 선체구조해석, 적용 장비, 미수습자 유실방지 등의 실행가능성을 높이기 위하여 제반 사항을 세부적으로 검증하였으며, 추가 유실방지막 설치 등 보완요구 사항을 반영시켰다.다만, 침몰 후 장시간이 흘러 현 상태 확인이 필요하므로 철저한 현장조사 후 그 결과를 설계에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항만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체계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항만건설 안전사고 예방 지침(매뉴얼)’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항만공사는 대부분 해상 및 수중에서 작업하는 특수성으로 인하여 사소한 부주의에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특히 작업선 및 잠수작업 등 취약공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매뉴얼의 주요내용은 ▲계획부터 준공단계까지 참여자의 역할과 업무범위를 명확히 정립 ▲잠수작업, 해상장비공사 등 취약공정에 대한 안전기준 제시 ▲현장 긴급사태 대응 요령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긴급사태 및 이상 징후 발견 시 최초 발견자가 즉시 작업을 중지시킬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여 현장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 하였다.허명규 해수부 항만개발과장은 “항만사업장에 해당 매뉴얼을 적용하게 되면 위험요소 사전 제거 및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오는 8월 6일(목) 이집트 이스마일리아 시(市)에서 열리는 제2 수에즈 운하 개통식 행사에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을 대통령 경축 특사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특사단은 유기준 장관을 단장으로 하고,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과 김진태 의원, 해수부 전기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외교부 여성준 아중동심의관 등으로 구성된다.유기준 특사는 제2 수에즈 운하 개통식에 참석하여 이집트 측에 “제2 수에즈 운하 개통을 통해 이집트가 세계 해상 운송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이집트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제2 수에즈 운하는 운하의 경쟁력 제고와 주변지역 개발을 위하여 지난 2014년 8월 착공하였으며 1년여 만에 개통하게 되었다. 이번 공사에는 총 84억불이 투입되었으며, 지난 7월 25일 시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제2 수에즈 운하 개통으로 운하통과 시간은 18시간에서 11시간으로 단축된다. 대기 시간도 평균 8~11 시간에서 3시간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운하 이용 해운회사의 물류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한편, 2014년도에 수에즈 운하를 통과한 선박은 103개국 17,148척이며 우리나라 해운회사
해양부는 「선박의 입항 및 출항 등에 관한 법률」(선박입출항법, ’15.2.3 공포)의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을 완료하였으며, 8월 4일부터 법령이 시행된다고 밝혔다.그동안 선박의 입출항 등에 대한 규정은 「개항질서법」과 「항만법」에 분산되어 있어 국민들이 관련 규정을 한눈에 파악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또한 연이은 기름유출사고와 선박사고로 인해 위험물 하역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수상레저활동의 확산 등 선박입출항 환경변화에 따른 신규 법령수요도 증가했다.이에 해양수산부는 기존에 분산되어있던 선박 입출항 등에 관한 규정을 하나로 통합하고, 환경변화에 따른 법령 신규 수요를 반영하여 「선박입출항법」을 제정하였다.「선박입출항법」 및 같은 법 시행령․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먼저 위험물 하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였다. 위험물 운송선박을 부두에 이․접안할 때, 안전관리자를 의무적으로 배치해야한다. 위험물 하역업체의 자체안전관리계획 유효기간을 5년으로 제한하여, 해당업체가 자율적으로 계획이 적정한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보완․관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위험물의 안전관리 범위도 넓혔다. 무역항의 수상구역 밖에
해양수산부가 8월 3일자로 인사발령을 단행한다.■ 국장급 전보 ○ 해운물류국장 박경철○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전기정
한·중 카페리의 미래는 낙관할 수 없다. 현재 서비스 공급 과잉(16개 항로, 14개 선사 영업)으로 선사 경영 환경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데다,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을 빌미로 중국은 ‘25년’의 강력한 선령제한을 요구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 크루즈와 저가 항공사라는 복병까지 나타나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이모저모로 맥을 못 추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난황 속에 한·중 카페리의 LNG 카페리선 도입과 운항이 추진된다. 좋은 기회다. 대표적인 친환경 연료로 알려진 LNG는 장기적으로 선사 운영에 경제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기업 이미지의 이미지를 제고 시키고 항만 인근 지역의 오염물질 감소에도 기여해 국민보건 개선 효과까지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조선업과 관련 산업의 동반 성장을 촉진시켜 해운업계 전반에 전도유망한 성장동력을 선사할 수 있다.지난 24일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한·중 LNG연료추진 카페리 설명회’는 한·중 카페리 업계의 친환경 추구 전략과 더불어 발전적인 ‘지속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좌중을 가득 메운 관계자와 취재단은 한·중 카페리 업계의 사활이 걸린 이 LNG선 사업에 큰 관심을 표명하며 업계의 ‘밝은 미래’
물류 분야는 기술적인 부분에서 많은 성장을 이루어 냈다. 그러나 보험사는 아직 그러한 성장에 보조를 맞추지 못하고 있다. “물류 분야는 외적 요소에서 더 많은 영향을 받게 되어 위험 경험 또는 위험 등급과 같은 고전적인 보험 기술로부터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고 국제해상보험연맹(International Union of Marine Insurance, IUMI) 회장인 디터베르그가 말했다.자본주의 시장 환경의 변화기술 환경의 변화 이외에도 자본주의 시장 환경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최근의 자본주의 시장 환경은 중앙 은행을 통한 채권 매수로 인해 이자율이 극도로 낮아지고 유동성이 높아지는 특징이 있다. 자본 투자로 보험사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어졌고, 위험 자산이 세계적으로 퍼졌고 그로 인해 분할납부 보험료의 압박이 커졌다. 이에 따라 국제해상보험연맹은 올해 9월에 독일 베를린에서 있을 연례회의의 슬로건을 “기술, 금융, 인간? 어디에 새로운 표준이 있는가?“로 정했다.사이버 위험에 직면한 물류 산업베르그에 따르면 물류보험사가 답을 찾아야 할 핵심 문제는 사이버 위험과 관련하여 해상 교통 및 물류의 프로세스가 디지털화되는 부분에 있다. 독일계
30년내 최악의 상황(지난호에 이어) 파키스탄의 상황도 똑같이 안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카라치에서 Horizon 선박해체소를 소유하고 있는 쇼압 술탄은 “이 업종은 항상 주기를 타 왔지만 업계 사람들은 30년 만에 최악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방글라데시도 사정은 비슷하다. “3년 전에 만해도 약 80개이던 해체소가 지금은 25개로 줄었다. 내 생각엔 그 중 10~15곳은 더 없어질 것”이라고 치타공에 있는 PHP 선박해체사의 이사인 자룰 이슬람이 언급했다.해운분석 전문기관인 Clarkson에 의하면 선박해체사들은 금년 7월 초까지 전 세계적으로 2,520만 톤(지난해는 총 3,380만 톤)의 선박을 사들였으며 최대 구매자는 방글라데시였다.“모두들 가격이 올라갈 거라 생각하고 많은 양을 사들였는데 지금은 엄청난 재고로 남아있다. 몇 달 지나면 재앙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이슬람은 말했다.표준 벌크선이 인도에서 분해되고 그 철강이 처리되는데 까지 대략 9개월이 걸린다고 싱가폴에 위치한 위라나 해운선사의 대표 라케시가 말했다.환경 규제싼 가격의 중국 철강 압력에 직면한 문제 외에도 선박해체 과정에서 생기는 오염물질이 바다로 흘러들어 발생하는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지난 7월 31일자로 부산항만공사 제5대 사장에 우예종(56) 전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해운항만물류에 대한 전문가적 능력과 식견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우예종 신임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충남 천안 출신으로 천안고와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카디프대학원에서 국제물류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우 사장은 1985년 3월 행정고시 제28회로 해운항만청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해양수산부 동북아물류중심추진기획단 부단장, 해운정책관, 해양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항을 글로벌 허브항만으로 이끌 적임자라는 평이다.또한,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을 역임하여 부산항의 당면 현안에 대한 이해가 높아 부산신항 활성화, 북항재개발, 북항운영사 통합 등 부산항의 여러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예종(禹禮鍾) 신임 부산항만공사 사장 프로필 1. 인적사항ㅇ 출생 : ‘59. 8. 20(만 56세), 충남 천안ㅇ 학력 - 영국 카디프대학원(국제물류학 석사) - 단국대학교 지역개발학과 - 천안고등학교2. 주요 경력ㅇ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 : ‘13. 4 ~ ’14. 12ㅇ 국토해양부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