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에는 인천항 개항 이후 최대 선박 입항… 26일 개장식 개최국내외 물류기업들의 새로운 물류 경로 선택에 매력적인 대안이 되어 줄 인천신항이 6월 1일 개장한다. 2007년 첫 삽을 뜬 인천신항 건설이 8년만인 2015년 6월 역사적 개항에 들어가면서 동북아 물류의 중심거점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항의 항해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서남단에 총 부두길이 1.6㎞로 건설한 인천신항 Ⅰ-1단계 중 B터미널(운영사 선광)이 6월 1일 오후 6시 중국 칭다오에서 의류와 가구 등을 실은 팬오션 선사 소속 ‘레버런스(reverence)'호의 입항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레버런스’(REVERENCE)호는 이날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SNCT) 1번 선석에서 의류·가구·수산물·축산물이 실린 컨테이너 560TEU를 내린 뒤, 중고차·자동차부품·중고의류 530TEU를 싣고서 2일 오전 10시에 인천항을 떠난다. 레버런스호는 인천과 칭다오항 간 주 2항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IQS(Incheon Qingtao Service) 노선을 운항하게 되며, 적재능력 932T
“평택항~옌타이항 잇는 열차페리 한중 간 물류산업 발전 혁신”원 정책위의장, 옌타이시와 열차페리 활성화 정책 간담 원유철 새누리당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 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옌타이시(煙臺市)의 초청을 받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한·중 열차페리 실현 및 연내 한·중 FTA의 발표에 따른 양국간 교역증대를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열차페리를 운영중인 옌타이항을 직접 방문하여 옌타이시정부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평택항과 옌타이항을 잇는 황해 실크로드 구축과 한중 FTA의 연내 발효로 메가 FTA 시대를 맞는 평택항-옌타이항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원유철 정책위의장은 방문 첫날(26일) 옌타이시정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평택항-옌타이항 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으며, 27일에는 주중 한인기업과의 간담회를 갖고 양 항간 교역증대 및 물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원유철 정책위의장은 “평택항에서 출발하는 열차페리가 중국 산동성 옌타이항을 통해 한국과 유럽을 잇는 최단거리의 물류망인 중국대륙횡단철도(TCR)로 연결된다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완성을 위한 또 하나의 비단길인 황해-실크로
일시 | 5월 28일(목) ~ 31일(일)까지장소 | 일산 KINTEX ․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개최해양수산부와 경기도가 공동개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2015 경기국제보트쇼’가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일산 KINTEX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개최된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두바이 국제보트쇼, 상하이 국제보트쇼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아시아 3대 보트쇼이다. 해양수산부와 경기도는 올해 보다 공격적으로 전시 규모를 넓히고 전시용품도 다양화하여 경기국제보트쇼를 ‘대중과 함께하는 산업전시회’로 자리매김한다는 생각이다. 우선, 이번 보트쇼는 실내 전시규모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약 33%, 전체 전시규모로는 2배 이상 증가한 총 54,400㎡에서 행사가 진행되며, 국내외 참가업체와 바이어수가 342개사에 이르고 1,378개의 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다.전시규모 확대뿐만 아니라 전시내용의 질도 큰 변화가 느껴지는데 김포 아라마리나에 마련된 해상전시공간은 그 변화의 정점에 있다. 해상전시공간에서 관람객들은 국내외에서 제조된 다양한 요트․보트 60여척을 직접 관람하며, 딩기요트, 범퍼보트, 요트 항해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2015년 4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이 총 1억 1천768만 톤으로 전년 동월(1억 1천839만 톤) 대비 0.6% 감소하였고, 이 중 수출입화물은 9천791만 톤, 연안화물은 1천977만 톤을 차지하였다고 밝혔다.비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총 8천161만 톤으로 전년 동월(8천207만 톤) 대비 0.6% 감소하였고, 대산항, 인천항 등은 증가세를 나타낸 반면 그 외의 항만은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다.ㅇ 대산항은 석유제품 처리부두 증설(3선석)로 인한 유류제품 물동량 증가와 유연탄 수입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2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류(2,884천 톤→4,241, 47.1%↑), 유연탄(782천 톤→956, 22.3%↑)ㅇ 인천항은 영흥화력발전소 발전기(2기) 추가로 인한 유연탄 물동량 증가와 SK종합화학의 신규공장 증설에 따른 유류제품 물동량 증가*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유연탄(1,012천 톤→1,503, 48.5%↑), 유류(3,390천 톤→3,793, 11.9%↑)ㅇ 반면, 포항항의 경우 철강 관련 품목인 철재, 광석, 고철 물동량 감소* 등의 영향으
인천항만공사(ww.icpa.or.kr, 유창근 사장)가 인천 북항 항만배후부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부지 위치는 인천시 서구 원창동 437번지 일원 1필지로 면적은 13,000㎡(약 4천평)다.해당부지는 2017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가까이서 연결되고, 북항 부두를 이용한 수출입 화물 처리가 용이하다.보세특허구역 설정이 일반 지역에 비해 수월한 항만배후부지이기 때문에 수출입 물류, 제조기업에게는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입주신청은 해양수산부 ‘1종 항만배후단지관리지침’에서 정한 입주대상 업종으로서 운송, 보관, 하역 및 가공·조립·분류·수리·포장·상표부착·판매·정보통신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물류 및 제조업체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유창근 사장)는 27일 인천 북항 부두운영사 임직원 및 인천시청 관계자 등 50여명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항만환경 조성을 위한 ‘CLEAN 북항 항만대청소’를 실시했다.도로 및 인도 청소를 위해 살수차 2대와 노면 청소차 1대가 투입됐으며,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1시간 30분 동안 북항 쌍용부두 출입문 앞부터 주변 삼거리 양방향 1.1km 구간을 청소하며 도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슬러지 등 폐기물을 수거했다.인천항만공사 북항사업소 남태희 소장은 “북항을 찾는 고객들이 북항을 깨끗하고 안전한 항의 이미지로 떠올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항만환경 미화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27일 오전 공사 지하 1층 컨벤션룸에서 임직원 및 협력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는 동반성장위원회 김종국 사무총장이 ‘공기업의 동반성장 실천’을 주제로 동반성장 개념과 정책의 출현에서부터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천전략과 성공사례를 소개했다.물류산업육성팀 김종길 실장(동반성장팀장)은 “지속적인 동반성장 교육 확대를 통해 협력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협력기업들과 성장의 과실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27일 ‘인천지역 소재 주요 컨테이너선사 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6월 초 개장 예정인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을 시찰했다.간담회에서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신항 개장을 계기로 그동안 부두시설의 한계 때문에 기항하지 못했던 대형 선박들의 접안 불가능 문제가 해결되게 되었음을 설명하는 한편 중국과 동남아 중심의 기존 정기선 서비스 역시 G6 얼라이언스의 미주 서비스 개설을 통해 미주 및 원양지역으로 확대되게 된 점을 적극 홍보했다.간담회에는 인천지역 컨테이너선사 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송도국제도시 내 쉐라톤호텔에서 신항에 대한 개략적 설명을 듣고 인천신항 터미널 현장을 찾아 부두시설 및 운영계획을 직접 둘러보고 청취했다.간담회를 주재한 김순철 마케팅팀장은 “업계와 더 긴밀히 소통하면서, 선사 고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인천신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공조하고 지원하겠다”며 신항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이용을 부탁했다.IPA는 올 연말까지 적극적인 물동량 유치 마케팅을 전개해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 260만 TEU를 달성, 현재 60위권인 글로벌 컨테이너 항만 순위를 50위권
4월 인천항에서 처리된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달 19만7천917TEU 대비 1.6% 증가한 20만1천46TEU를 기록했다.26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에 따르면, 4월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수입이 10만5천856TEU로 전체 물량의 52.7%를 차지했다. 전년 동월과 6TEU 차이로 소량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수출은 9만2천325TEU로 전년 동월 대비 3.3% 증가했으며,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2천57TEU, 807TEU로 집계됐다.국가별로는 대 중국 교역량(124,914TEU)이 4.3%(5,119TEU) 증가했고, 베트남(15,525TEU)은 33.3%(3,878TEU), 태국(9,162TEU)은 16.7%(1,311TEU)씩 교역이 늘었다. 반면 폴란드 물동량은 자동차품목 수요 감소로 인해 88.7%(2,146TEU) 급감된 274TEU를 나타냈다.지역별로는 극동아시아(148,190TEU) 물량이 4.1%(5,903TEU), 동남아시아(36,936TEU)가 12.5%(4,097TEU) 증가한 반면, 유럽(2,865TEU)은 49.6%(2,815TEU) 물량이 감소했다.물동량의 주요 증가원인은 중국
6월 1일 인천신항 개장을 앞두고 항만운영주체와 부두운영주체, 관세행정주체가 이용자를 대상으로 개장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와 인천본부세관,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주) 등은 27일 오후 해운선사, 화주, 물류기업체 임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항! 신항시대를 열다!’라는 주제의 민관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국책사업으로 정부 예산이 투입된 인천신항 개장 소식을 국민께 알리고, 국가적 인프라를 이용할 고객들이 시설을 둘러보고 서비스와 관련한 궁금한 점을 해소하거나 운영과 관련한 의견을 제시해 터미널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됐다.이용자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세일즈 활동을 통해 신항의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업계의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조기 운영 활성화를 꾀하고, 항만운영과 업무 관련이 있는 행정기관들의 지원체계와 협조 네트워크를 더 긴밀하게 만들자는 취지도 있다고 인천항만공사(IPA)는 설명했다.인천본부세관 대강당에서 시작된 설명회에서는 신항 운영 안내, 각 운영사별 터미널 소개, 세관 통관서비스 안내, 질의응답 수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최근 개통된 인천신항 전용 진입도로(송도5교)를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5월 27일(수) 서울에서 한국국제물류협회와 공동으로 “포워더 초청 부산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포워더란 국제무역거래에서 화물의 운송에 관련된 업무를 취급하는 국제운송주선인으로서 다양하고 복잡한 국제물류업무의 특성으로 인해 그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어 BPA는 지난 해부터 포워더와의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있으며 금번이 두 번째이다.이날 수도권 주요 포워더 사장단 2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부산항 운영현황 및 계획”과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를 이용한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하여 부산항의 장점을 홍보하고 이용확대를 제안하는 한편,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부산항 이용시 불편상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부산항만공사 박충식 운영본부장은 “오늘 수렴한 건의사항을 부산항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항만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고객과의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국적선사인 흥아해운㈜는 지난 5월 16일부터 한국-대만간 서비스를 신설하였다고 밝혔다.금번 서비스는 국적선사인 흥아해운㈜가 대만선사인 TS LINE의 한국-대만 서비스의 Space Charter를 통하여 주 1항차 서비스가 제공된다. 흥아해운㈜는 TS LINE의 한국-대만서비스인 KTH Lane(Korea-Taiwan-Hongkong Service)과 흥아해운㈜가 운용 중인 노선의 선복을 상호 교환하는 방식의 서비스로서, 양 사가 윈-윈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흥아해운㈜ 관계자는 “ 금번 한국-대만 서비스의 신설을 통하여, 보다 신속한 서비스와 양질의 서비스를 가능케 하였고, 한국과 대만을 연결하는 해운 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참고◈ KTH (Korea- Taiwan-Hongkong Service)▶ 구간: 인천(월)-부산(화)-광양(수)-기륭(금)-타이충(토)-홍콩(월)-카오슝(화)- 타이충(수)-기륭(목)-인천▶ 매주 월요일 인천 출항 예정
해상 운송의 위기가 7년 째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이 해운 분야에서는 살아남으려는 선사들의 몸부림이 줄을 잇고 있다. 함부르크에 있는 독일 펀드 리서치(Deutsche Fondsresearch)의 가장 최근 예측에 따르면 지금까지 약 330개의 선사가 파산했다. 또 경영 자금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는 선사도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운영 비용을 충당하고 채무 원리금을 상환하기 위해 화물선을 급히 매각하려는 선사의 수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또 다른 변화-호황?이러한 변화는 또 다른 변화를 야기하고 있다. 화물선의 긴급매각이 많아 지면서 화물선을 빌리는 비용이 올해 초부터 약간 오르기 시작했다. 아울러 석유와 관련된 비용은 많이 낮아졌다. 그래서 선사들의 상황도 조금 나아진 편이며 선사들은 앞으로 호황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함부르크의 F. Laeisz 선사 대표이사인 니콜라스 한스 쉐에스는 지금의 상황을 호황의 조짐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경고한다. 독일 물류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쉐에스는 현재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전년 대비 약 8% 증가한 선박 수쉐에스는 선사들이 어려움을 겪는 기간이 좀 더 오래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
세계적인 공급망 정보 제공 및 인증 감리 서비스회사인 BSI Supply Chain Solutions사가 최근 발간한 ‘글로벌 공급망 인텔리전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도난에 의한 화물 손실액이 230억 불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보고서는 203개국을 대상으로 20여 가지 위험요소를 가지고 측정한 BSI의 SCREEN(공급망 리스크 노출 평가 네트웍)에서 뽑은 데이터를 기초로 작성됐다.화물의 선적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공급망 테러에 큰 영향을 받았다. 유럽, 중동과 아프리카에서는 화물 손실률이 안정적인 반면 미주 지역은 불법 마약 반입의 증가와 도난, 테러음모, 사고 화물 손실에 증가가 꽤 있는 걸로 나타났다.BSI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늘어나는 메탐페타민(마약 일종) 거래와 장기간에 걸친 모조품 및 해적판 생산으로 화물의 손실이 늘어났다고 밝혔다.보고서는 화물 도난을 점점 더 늘어나는 위험요소로 강조하면서, 한편으로 여전히 자연 재해로 인한 경제적 충격이 더 큰 요인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년의 4대 자연재해가 사업에 328억 불의 손해를 입혔고 이 중 파키스탄과 인도의 홍수가 총 수치의 1/3을 차지했다.아시아 태평양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5월 지난 21일(목)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부산항 국제크루즈터미널 전면해상 및 연안여객터미널에서 해양방제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대규모 해양오염과 화재발생을 가정한 실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