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는 한순간에 찾아오기 때문에 늘 깨어있고 인내하고 기다리면서 미래를 준비하라. 대부분의 사람은 기다릴 때 준비하지 못해서 실패하거나 문제가 발생한다.”인천항만공사 유창근 사장은 29일 공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신입직원(청년인턴) 특강에서 “직장생활이라는 것이 처음부터 자신이 원하는 부서나 업무가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우직하게 자신의 가치를 높이면서 준비를 하는 인내의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당부했다.유창근 사장의 이날 특강은 항만분야 최초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National Competency Standard) 기반 채용제도를 통해 선발된 청년인턴 18명을 환영하는 의미와, 조직에 잘 적응하여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되었다.간담회에서 유 사장은 신입직원들이 가장 궁금한 사항이 무엇인지 물은 후 “직장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열정과 인내 그리고 배려”라고 강조했다.열정에 대해 유 사장은 “열정은 모든 사람이 갖고 있지만 IPA에서 필요한 열정은 정의롭고 순수한 열정”이라면서 “이런 열정은 자기만의 것이 아닌, 같이 에너지를 나누고 정의롭게 사는 것으로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인내와 관련해 유 사장은 “직장생활
유럽연합 수송 및 환경위원회(European Federation for Transport and Environment)가 ‘위험에 처한 바다(Seas at Risk)’라는 주제로 선박 효율성의 변화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해 해운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관련 내용을 2회에 걸쳐 싣도록 한다.본 연구 결과는 각각 선형별로 최고의 해와 최악의 해 사이에 디자인 효율성 측면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다. 예를 들면 1990년대에 만들어진 최고 디자인의 벌크선 들은 최근에 건조된 것들보다 효율성이 약 14%가 더 뛰어났다. 유조선의 경우는 1988년도 당시 새로 건조된 선박들이 최고의 디자인으로 현재보다 10%나 앞서있다.컨테이너선은 그 차이가 훨씬 더 컸다. 1985년에 지어진 배들이 2013년 것보다 효율성이 25%나 좋았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이 이 기간 사이에 선박 크기의 확대와 엔진 효율성의 개선에 기인한 컨테이너(TEU)의 마일 당 CO2 배출량의 큰 감소를 반영한다는 의미는 아니다.IMO의 선박 디자인 효율성 기준은목적에 부합되는가?유가 상승과 기후 변화, 에너지 보안 문제 등으로 인해 선박의 연료 효율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13
컨테이너 운송업자가 주의할 사항운송업자는 컨테이너에 대한 무게 측량 단위를 갖고 있어야 하는 건 아니지만 계산법이라든지 어디서 과적되었는지는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이제까지는 운송업자가 컨테이너의 무게를 모르는 듯 행동할 수 있었고 또 컨테이너를 선적할 때 실제 무게보다 낮은 무게를 등록할 수 있었다. 컨테이너 무게와 관련한 문제가 생겼을 때, “나는 컨테이너가 과적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는 과적 무게를 점검할 수 없습니다. 내가 현장에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등등의 말들이 항상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실제 무게를 밝히는 방법그러나 이런 핑계는 앞으로 통하지 않게 된다. 운송업체의 경우엔 포장이 끝난 컨테이너의 실제 무게를 밝히고 제 때 알려야만 한다. 실제 무게를 밝히고 알리는 방법이 법적으로 완전하게 제한된 것은 아니다. 실제 무게를 밝히는 방법으로는 여전히 두 가지 방법이 유효하다. 포장이 끝난 컨테이너의 무게를 공증받은 측정 장치로 선적 전에 다시 재는 방식이 있고, 정교한 계산법과 공식을 이용하여 컨테이너 무게를 알아내는 방식 그 두 가지 방법이 있다.측정 장치로 재는 방법첫 번째 방법은 포장이 끝난 컨테이너의 무게를 공증받은 측정 장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근로자의 날(5월1일)을 맞아 항만 내 하역근로자 중 상대적으로 근무여건이 열악한 래싱(화물을 선박에 고정시키는 작업) 작업원 1,000명에게 안전화를 지급키로 하고, 29일 부산항운노동조합에 안전화 전달식을 가졌다.BPA는 2008년부터 본선 하역근로자 및 냉동화물하역근로자 등 상대적으로 안전사고에 노출이 많은 근로자들에게 안전조끼, 방한화, 안전장갑, 안전화 등의 안전장구를 지급을 통하여 부산항 안전사고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 국내 최초로 해상안전체험공간이 들어선다.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선박 및 해상에서의 비상상황에 대한 국민들의 대처능력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1층에 ‘해상안전체험관’을 조성, 다음달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지난 29일 밝혔다.체험관 조성은 세월호 사고 이후 선박 및 해상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이 커졌고, 그에 따라 선박 안전장비, 비상시 대응방법 등에 대한 체험 및 교육 수요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청소년과 일반에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해양관광을 더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인천항만공사(IPA)는 설명했다.IPA에 따르면 서울과 부산, 전북 등지에 안전체험관이 운영되고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화재나 태풍, 지진 등의 상황에 대한 교육체험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어, 해상안전에 관한 상설 홍보시설의 설치와 운영은 국내에서는 인천항이 처음이다.조성 필요성과 기존 공간을 활용해야 한다는 제약 등으로 규모(66.68㎡)는 그리 크지 않지만, 체험관에는 구명동의를 입어보고, 심장제세동기(충격기)를 작동시킬 수 있으며,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한국해운조합(회장 박송식)은 조합 제20대 이사장을 공개 모집한다. 조합은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해상보험체계 구축을 선도할 전문지식과 능력을 겸비한 이사장을 공모한다고 밝혔다.한국해운조합 이사장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한국해운조합 정관 제40조(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고, 기타 법령에 취업제한을 받지 않는 자로서 학력기준, 공무원경력, 민간경력 중 어느 하나를 갖춘 자라야 한다.임기는 3년이며 보수는 연봉제로 조합 내규에 따르며, 지원 서류는 조합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 5월 18일(월) 18:00까지 조합 총무인사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마감일 18:00까지 도착분에 한함)하면 된다.심사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로 이루어지며 전문성과 리더십, 친화력, 윤리관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접수기간 : 2015. 4. 28.(화)~ 5. 18.(월) 18:00까지▶접수 처 : 한국해운조합 강서구 공항대로 379(등촌동) / (우) 157-930한국해운조합 기획조정실 총무인사팀▶접수방법 : 등기우편 또는 직접방문 접수(마감일 18:00까지 도착분에 한함)※ 접수는 토요일 및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함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인천신항 진입도로를 이달 말 준공하고 인천신항 1단계 개장 시기에 맞춰 5월 중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되는 진입도로는 지난 2013년부터 총 590억 원을 투입하여 왕복 4차선∼6차로로 개통된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아암대로와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까지 총 연장 8.1km로, 인천신항 1단계(12개선석)와 배후단지 1단계(212만㎡) 운영 시 발생되는 하루 4만대의 교통 수요를 담당하게 된다.인천신항 진입도로 반경 5km 내에는 제2경인고속도로(남동IC, 4.9km), 제3경인고속도로(고잔TG, 1.5km), 인천대교(송도IC, 4.4km), 영동고속도로 (월곶JC, 5.0km)가 위치하고 있다. 반경 10km 내에는 제1경인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과 연계되어 있어 수도권 물류 처리 및 대 중국, 동남아 교역 증대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인천신항의 경쟁력 강화와 자력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항만부지 운영 효율 제고와 이용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2주간 항만배후부지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점검 대상은 남항, 북항, 연안항 등 인천항 전체 배후부지로, 입주업체들의 항만시설 무단전대, 불법 건축물 설치 및 폐기물 투기 행위 등이다.인천항만공사는 동시에 이 기간 중 항만배후부지 입주사들의 항만시설 무단전대 자진신고도 받을 예정으로, 자진신고 기간 이후 무단전대 행위가 적발될 경우 불법여부를 판단해 임대계약 해지 및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물류사업팀 유영민 실장은 “비정상적이고 불법적인 부지사용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 개선하여 인천항 배후부지의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라며 입주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오는 6월 정식 출범하는 한국해양보증에 대한 민간부문 출자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협회는 지난 4월28일 한국해양보증 출자를 위한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해운업계 출자방안을 논의한 결과, 해운불황의 와중에도 좋은 실적을 낸 선사들을 중심으로 올 상반기 중에 100억원을 출자하고, 하반기에도 추가로 출자하기로 했다.협회는 한국해양보증에 대한 출자를 위해 작년말부터 회원사들과 출자방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해 왔으며, 이 날 최종적으로 출자규모와 출자방안에 대한 입장을 정리했다.이에 따라 협회는 해양보증에 대한 원활한 출자를 위해 5월 중 출자 선사와 한국해양보증 간 ‘해운업계 출자 협약식’을 가질 계획이다.이를 위해 협회는 해양보증과 “해운업계 출자 TF팀”을 공동으로 구성하여 출자일정과 유상증자방안 등 세부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협회는 앞으로 해양보증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해양보증과 선주협회간 전략적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최하는 ‘글로벌 오션 레짐 컨퍼런스(Global Ocean Regime Conference)’가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제주도(롯데 호텔 제주)에서 개최된다.‘글로벌 오션 레짐 컨퍼런스’는 해양 영토를 둘러싼 국가 간 대립 및 갈등을 비롯해 해저 자원개발, 해양 오염, 해적 문제 등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해양과 관련한 문제에 글로벌 차원에서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해양 전문가들이 지혜를 모으는 회의이다. 2013년부터 개최하여, 올해로 3회를 맞이한다. 본 회의에는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 재판관, 유엔 대륙붕한계위원회(CLCS) 위원장 및 위원, 유엔해양법국(DOALOS) 법제담당관, 세계해운위원회(World Shipping Council) 부회장 등 국제해양체제의 일선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핵심적인 인물들과 함께 국제법과 해양법의 세계적 석학들이 대거 참가하여 발표와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본격적인 회의가 시작되는 5월 1일에는 ‘해양에서의 기후 변화,’ ‘해양 생물다양성,’ ‘해양 지구공학,’ ‘기후 변화와 해수면 상승,’ ‘기후 변화와 해운’ 등을 주제로 회의를 한다
미래 신(新) 해양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정부와 업계의 노력으로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융·복합 산업육성책이 발표되었다.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지난 4월 28일 국무회의에서 ‘해양심층수 융·복합 산업 육성방안’을 보고하였다. 여기에는 동해 수심 200m 아래에서 뽑아 올린 청정 해양수자원인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기능성 식품 제조, 의·약 소재 개발 등 20여 개의 산업육성 대책이 담겨있다.특히, 이번 해양심층수 융·복합산업 육성책은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미래부, 농식품부, 산업부, 식약처, 중기청 등 8개 관계부처가 협업하여 해양심층수를 ‘식품·농축산업, 해양에너지, 의·약재 등 기능성 제품 산업 등’ 다양한 산업과 접목하여 이용분야를 확대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해양수산부는 부처 협업을 통하여 재정상 효율적인 융복합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2024년까지 약 1.5조 원 규모의 새로운 시장과 1만 40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전망하였다.먼저, 해수부는 미래부, 식약처와 협업을 통하여 해양심층수의 기능성, 건강성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인체 효용성에 기반을 둔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건강보조 제품 등을 개발하기로 하였다. 건강 기능
분기별 물동량도 사상 최대(금년 1/4분기 470만TEU 처리, 전년동기比 5.7% 증가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가 지난 28일 발표한 금년 3월 및 1/4분기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월간 및 분기실적에서 각각 사상 최대 물동량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전년동월대비 1.9% 증가한 163만TEU의 3월 부산항 컨테이너물동량은 월간 최대치로서, 수출입물동량은 82만3,494TEU로 전년동월대비 1.8%증가, 환적화물은 80만9,045EU로 전년동월대비 1.9% 증가하였다. 부산항에서 처리한 3월 수출입물동량은 역대 최고치로 금년 들어 처음으로 환적화물보다 14천TEU 상회한 월간실적을 기록하였다. ‘15년 1/4분기 물동량은 전년동기대비 5.7% 증가한 470만TEU를 기록하며 분기별 물동량에 있어서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다. 1분기 국가별 환적화물 처리는 중국(41만484TEU)·미국(32만5,035TEU)·일본(29만5,392TEU)·유럽(25만4,797TEU)순으로 많이 처리하였으며, 미국, 유럽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6.3%, 2.2% 증가한 반면 중국, 일본, 러시아는 각각 0.6%, 10.6%,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분기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체결한 “인도네시아 선박안전성 제고 및 해양환경보호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교통부 과장급 10명에 대한 연수를 세종시 소재 공단 교육장에서 지난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1주간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8월에 실시되었던 1차 관리자급 연수에 이은 2차 관리자급 연수과정으로 우리나라 선박안전제도 소개, 관련 법령 현황, 기후변화 및 해양환경보호 제도의 개요 등 이론 과정과 부산항만공사, 한국선급 등 관련 업/단체에 대한 산업시찰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공단 관계자는, ‘인니 선박검사 관련 법령 분석, 현지 교육기자재 보급 등 동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금번 사업을 계기로 선박안전 분야 뿐 아니라, 항만, 조선 등 관련 분야에 대한 개발 협력도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최근 선박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모바일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선박안전교육(Ship Safety Education)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였다.공단이 이번에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은 해양안전 유관기관들이 홈페이지 등에서 개별적으로 제공하던 선박안전 관련 정보를 모바일 기기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선박운항 관계자 누구든지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어플리케이션에는 선박운항 관계자가 안전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사고유형별 정보, 자가점검을 할 수 있는 안전점검표, 그리고 선박운항에 필요한 기상, 조석, 긴급전화 등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 담겨 있다.공단 관계자는, 선박안전에 관한 정보 및 선박관계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선박안전교육(Ship Safety Education) 어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29일 오후 서울 글래드호텔(여의도)에서 울진군과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다.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해양수산부가 국정과제 및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국가지원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중 하나로, 지난 해 1차 사업계획 공모 시 울진군이 사업시행자로 참여의사를 밝히면서 순조롭게 진행되어 왔다. 해양수산부는 후포 마리나항만이 동해안에 위치한 입지적 특성을 고려하여 대(對) 러시아 레저선박을 유치하고 이들을 관리할 수 있는 선박수리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마리나항만으로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소규모로 이루어지고 있는 요트 교육 등을 확대시켜 명실상부한 요트아카데미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레저선박 300척이 접안할 수 있는 시설규모로 총사업비 약 489억 원(기반시설 425억 원, 클럽하우스 등 상부시설 64억 원)이 투입되며 숙박시설 확충 등 부대사업은 마리나항만의 활성화 수준에 맞추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또한, 해외사례를 볼 때 300선석당 140여 명의 직/간접적 고용효과가 있으며, 관광 인프라와 복합될 때 연간 300억 원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