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2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 인천 청년일자리 한마당’에 참가한다.인천항만공사(IPA)는 ‘2015 인천 청년일자리 한마당’에서 고졸 및 20~30대 청년 취업준비생과 구직자들을 만나 하반기 채용계획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광역시,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인천경영자총협회와 ㈜채움에이치알디가 진행을 맡은 이번 박람회에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인천항만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비롯한 우수·강소기업 75개사가 참여해 기업홍보와 채용예정 직무 안내에 나설 예정이다.여기서 IPA는 올 상반기에 항만 공기업 최초로 도입한 NCS전형 채용 제도 소개와 상반기 전형 설명 등에 중점을 두고 하반기 채용 관련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IPA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한마당, 고졸 성공취업 대박람회, 2015 대한민국 고졸인재 JOB CONCERT 등의 채용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청년, 고졸, 여성 등 다양한 인재들에게 적극적으로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신항 인근에서 소량화물* 전용 보세창고 서비스가 제공된다. * 통칭 LCL화물 : 컨테이너 박스 하나를 채우지 못하는 (Less than full Container Load) 화물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지난 27일, 인천신항 인근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있는 남동공동물류센터(운영사 한국로지스풀㈜)가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으로부터 ‘보세구역 설치·운영 특허(설영특허)’*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 특허보세구역 : 민간이 영리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시설 중에서 신청에 의하여 세관장이 특허한 구역으로 보세창고, 보세공장, 보세전시장, 보세판매장 등이 있다.남동공동물류센터가 이번에 지정받은 특허보세구역 면적은 1,775㎡로 센터 측은 향후 운영 상황에 따라 지정면적 추가 확대 추진계획도 마련했다.IPA측은 센터의 보세구역 설영특허 취득은 인천신항을 통해 LCL 화물을 들여온 중소·영세화주들을 위한 보세화물 처리(수입통관 미필 화물의 일시 장치 및 반출·반입) 서비스가 가능한 허가를 받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인천신항은 현재까지 배후단지가 조성되지 않아 주변에 보세창고도 없는 상태로 이번에 남동공동물류센터에 특허보세구역이 지정되지 않았을
국내 최대 고래 관광지인 울산 장생포항이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통해 청정 항만으로 새롭게 태어난다.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수철)과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4월 28일 오후 장생포항 소형선부두에서 “2015년 장생포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착공식”을 개최하였다.그동안 장생포항은 배후에 위치한 대규모 석유화학공업단지와 시내를 관통하는 지류하천으로부터 산업폐수와 생활오수가 유입되어 수질 및 저질오염이 가중되었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에 큰 불편을 초래해왔다.이번에 착공되는 장생포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은 해저의 오염된 퇴적물을 수거하여 해상에서 바로 정화·처리하는 공사로 금년부터 2019년까지 5년 동안 사업비 340억 원을 투입하여 총 267천㎡의 면적에서 212천㎥의 오염토를 제거할 계획이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정화사업으로 오랜 세월 쌓여있던 장생포항 해저의 오염된 퇴적물이 제거되면 수질 및 저질개선은 물론 바다 본래기능인 자정능력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이 날 행사에는 지역구 국회의원, 해양수산부, 울산광역시, 해양경비안전서, 시(구)의원, 장생포항 발전협의회, 청년회, 통장회 및 지
인천항 갑문이 어린이날 하루 일반 시민들에게 활짝 열린다.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내달 어린이날에 ‘인천항 어린이 페스티벌’을 연다고지난24일 발표하고, 갑문 개방 및 부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특히 올해는 회사 창립 1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여서, 인천항만공사(IPA)는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IPA에 따르면 국가 보안 1등급 시설로 평상시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는 인천항 갑문은 이날 만큼은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개방될 예정이어서,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선박이 드나드는 모습과 바다의 정취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갑문홍보관은 이날 하루 상시 운영되며, 4층 전시관에는 3면의 벽을 스크린 삼아 볼 수 있는 영상물 시청관, 시뮬레이션 기기 조작을 통해 갑문 입항을 체험할 수 있는‘나도 선장’ 코너, 갑문과 인천항을 배경으로 한 즉석사진 현상기 ‘크로마키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기회가 마련돼 있다.5층 전망대에 올라가면 갑문과 내항의 전경은 물론 엄청난 크기의 선박이 갑문을 통과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 휴게공간이 있다.야외 관람장에서는 선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항만을 이용하는 기관, 업·단체 및 여객터미널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4월 말까지 주요 항만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사고 발생 시 막대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시특법상 점검 대상시설과 다중이 이용하는 여객터미널 등 전국 주요 항만시설 17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해수부는 지방해양수산청, 항만공사, 민간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시설물 침하, 파손 및 균열상태, 안전 위험요소 등을 점검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보수가 시급한 시설에 대하여는 긴급 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다.허명규 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장은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항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유에서 LNG로 전환… 이산화탄소(CO2) 42% 저감, 입자상물질(PM) 배출 Zero유류대비 약 27% 비용절감 효과… 항만 경쟁력 제고에 기여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항만 배기가스 감축을 통한 친환경 Green Port구현을 위하여 지난 23일 해양수산부, 한국가스공사와 “부산항 야드 트랙터(Yard Tractor) LNG 전환사업 공동시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부산항만공사는 부두 내에서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항만장비 중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인 야드트랙터(부산항 648대 운영 중)의 연료를 기존 유류에서 친환경 에너지원인 LNG로 전환함으로써 ▲ 이산화탄소(CO2) 약 42% 저감, ▲ 연료비 약 27% 절감, ▲ 진동 및 소음 저감으로 작업환경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부산항만공사 박충식 운영본부장은“금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이 글로벌 친환경 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연내 한·베트남 FTA 발효에 대비해 베트남항만청, 베트남상공회의소와 상호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평택항 물동량 선점 및 양국 민관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해양수산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한·베트남 FTA 시대 전략적 평택항 물동량 선점을 위한 포트세일즈를 실시했다.베트남은 인구 9천4백만명, 연평균 성장률 6%, 우리나라의 9번째 교역 파트너이자 한국은 베트남 최대 투자국으로 지난해 12월 한·베트남 FTA가 타결된 데에 이어 연내 공식 발효가 예상되어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해양수산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평택항만공사로 구성된 평택항 대표단은 포트세일 첫날인 20일 베트남교통국(Ministry of Transport)을 방문해 한·베트남 FTA 시대를 대비한 베트남 항만 정책을 청취하고 양국 항만 발전 및 화물 증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베트남항만청(Vietnam Maritime Administration)과의 간담에서 평택항 현황 및 항만 배후단지 개발계획, 비전 등을 설명하고 평택항-베트남항 간 신규 컨테이너 항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4월 23일 인도네시아 교통부 소속 관리자급 공무원 14명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선진항만 운영시스템 견학을 위해 부산항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교통부 방문단은 부산항의 개발 계획 및 운영 현황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항만안내선 새누리호에 승선하여 북항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럽연합 수송 및 환경위원회(European Federation for Transport and Environment)가 ‘위험에 처한 바다(Seas at Risk)’라는 주제로 선박 효율성의 변화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해 해운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관련 내용을 2회에 걸쳐 싣도록 한다.선박 효율성의 역사적 발전에 대한 첫 연구 결과가 발표됐는데 실제로는 1990년 이후로 신규 선박의 효율성이 악화돼왔다는 내용이어서 해운업계에 파문을 던지고 있다. 이 연구 결과물은 세 가지 점과 관련이 있다. 우선적으로 선박 배기가스 감축에 있어 시장의 원리가 실패했음을 보여주며 관련 규정을 정비할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는 점이다.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신규 선박에 대해 ‘2020 표준’을 더 강화시킬 필요성이 있음을 보여준다.국제해사기구(IMO)는 현 시점에서 2020년도 기준 신규 선박에 대한 효율성 표준이 아직도 적합한지에 관해 검토 중에 있다. 이 연구는 1999~2008년 평균과 비교하여 효율성이 20% 정도 향상된 현재의 표준이 2020년에 가서 신규 선박의 효율성을 1990년 당시의 수준으로 되돌려 놓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음을 보여준다.이는 30년간
2016년 7월 1일부터는 선박에 컨테이너를 싣기 전에 컨테이너 하나 하나의 실제 무게를 측정해야만 한다. 컨테이너의 무게에 대해서 언급할 때 보통 무게는 항만법에 따라 보증된, 출발하기 직전의 무게를 의미한다. 2016년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법 개정으로 실제 무게를 측정해야 하는 운송업자 혹은 그 외의 관계자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다방면으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2016년 7월 1일부터과적 컨테이너에 개정 법 적용2016년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법 개정으로 선박에 컨테이너를 싣기 전에 컨테이너 하나 하나의 실제 무게를 측정해야만 한다. 이번 법 개정은 해상인명안전조약(International Convention for the Safety of Life at Sea, SOLAS)에서부터 유래된 것이다. 그래서 법 개정으로 모든 해상에 운송되는 컨테이너마다 새로운 법률의 적용을 받게 되었다. 또 위험물품에 관한 법 같은 것만이 해상인명안전조약의 영향을 받은 것은 아니다. 국제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IMO)가 이번 법 개정을 담당했는데 컨테이너의 전체 실제 무게를 컨테이너를
한·칠레 경제인 양국간 경제협력 다짐박용만 회장 "한국과 칠레가 '하나의 팀' 태평양 시대 주역돼야" 경제협력 당부한국과 칠레 경제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양국간 경제협력을 다짐했다. 한·칠레 경제인 행사중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인이 참석한 이 자리에는 중남미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해 양국 기업인을 격려했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칠레산업협회(SOFOFA)와 공동으로 지난 22일 오전(현지시간 기준) 칠레 수도 산티아고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한 ‘한-칠레 비즈니스 포럼’에는 양국 경제인과 정부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 속에 양국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포럼에 한국측에서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 경제단체장,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LG상사 송치호 대표, 이완경 GS글로벌 대표이사, 한화 박재홍 대표이사,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 홍기택 KDB산업은행 회장,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최계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 주요 기업 대표와 현지진출기업,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칠레 측에서는 알베르토 아레나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4월 23일 Eric Walsh(에릭 월시) 주한캐나다 대사가 부산항 신항을 방문하여 부산항 개발 계획 및 운영 현황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직접 터미널을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에릭 월시 주한캐나다대사는 지난 2월 Ed Fast(에드 패스트) 캐나다 통상장관과 함께 부산항을 방문한 바 있으며, 당시 부산항에 대한 깊은 인상을 받아 신항을 재방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인천항이 인천지역 경제에 미치는 생산유발효과가 인천 지역내총생산(GRDP)의 33.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에 따르면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2월부터 수행한 ‘인천항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결과, 인천항이 인천지역 경제에 미치는 생산유발효과가 인천 지역내총생산(GRDP)의 33.8%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같은 결과는 인하대 산학협력단(이하 협력단)이 지난 2009년 조사한 인천항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결과 33.3% 보다 0.5%P 증가한 수치이다.보고서에 따르면, 인천항의 포괄적 항만물류산업의 생산유발효과는 2007년 16조 2,370억원(2009년 분석 시 활용 통계)에서 2013년 21조 8,330억원(2015년 분석시 활용 통계)으로 5조 6,460억원의 증가를 보이면서 인천 GRDP(64조 6,779억원)의 33.8% 비중을 차지했다.또한 인천의 포괄적 항만물류산업은 인천 이외의 지역에서도 인천 GRDP 대비 14.5%(보정방식의 경우 11.9%)의 생산유발효과를 낳아, 인천항만의 전국적 영향력도 점차 커지고 있음이 확인됐다.이와 함께 보고서는 항만을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4월 20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항만당국 대표자 회의(PAR, Port Authority Roundtable)에 참석했다고 밝혔다.2015 싱가포르 해사주간(Singapore Maritime Week 2015)을 맞아 올해 최초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싱가포르해사항만청(Maritime and Port Authority of Singapore) 주관으로, 부산항만공사를 비롯하여 로테르담항만청, 앤트워프항만공사, 호주 뉴사우스웨일스항만공사, 닝보시항만국, 필리핀항만공사, 도쿄항만국, 태국항만공사, 포트클랑항만공사 등 전 세계적인 항만 대표자들이 참석해 선박 대형화 및 선사 얼라이언스 확대 등 최근 해운·항만업계 이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부산항만공사 임기택 사장은 ‘부산항의 기회와 도전과제’라는 주제로 부산항의 도전과제와 이를 극복해나가기 위한 부산항의 노력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 세계 항만 대표자들과 함께 항만당국이 직면한 이슈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항만업계가 가진 공통의 이슈에 대해 전 세계 항만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부산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항의 ‘골든하버’ 개발 사업 성공을 위해 인천항만공사와 정부·지자체 등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골든하버는 인천항만공사가 정부의 예산 지원과 자체 재원, 민간 투자 유치 등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인천항의 새 국제여객부두, 터미널, 배후 복합지원용지 개발 사업이다.이와 관련,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지난 17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컨벤시아에서 ‘골든하버’개발사업 유관기관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지난 2012년 5월 실시된 유관기관 대상 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만들어진 자리로, 1차 설명회 이후 변화된 사업 여건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주체들의 의견 청취와 향후 협력에 대한 공감 형성을 위해 개최됐다고 IPA는 밝혔다.설명회에는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 정부 관련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6곳에서 20여명의 관련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사업지의 개발 방향과 계획을 청취했으며, 실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사업부지를 직접 돌아보면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항만법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