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 중남미 순방 기간 칠레·브라질 현지 개최 -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 경제단체장, 삼성전자·현대차·LS·두산 등 경제인 100여명 참석 - 자본·인적·물적 자원 교류 증진, 신재생에너지·의료·IT 등의 경제협력 분야 확대 제안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칠레(4월 22일), 브라질(4월 24일) 등 남미 2개국에서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 기간 중에 열리는 이번 2개 포럼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경제5단체장과 구자홍 엘에스 니꼬 동제련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박재홍 한화 사장, 송치호 LG상사 사장, 이완경 GS 글로벌 사장 등 30개 주요 대기업 및 70여개 중소·중견기업에서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한다. 현지시간 4월 22일(수) 오전 칠레 산티아고 쉐라톤호텔서 열리는 ‘한-칠레 비즈니스 포럼’에는 박용만 회장을 비롯한 경제사절단 100여명과 해르만 폰 뮬렌브록(Hermann von Muhlenbrock) 칠레산업협회 회장, 알베르또 아레나스(Alberto Arenas) 재정부 장관, 알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16일 세계해사대학(World Maritime University, 스웨덴 말뫼 소재)재학생 방문단을 맞아 공단 업무 소개 등 방문행사를 가졌다.이번 방문은 해양수산부가 2004년부터 매년 현장실습교육(1주)을 국내에 유치하여 우리나라 해운·조선산업의 발전상을 홍보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문성혁 교수(前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및 Prof. Jarrod DeWitz(U.S.)를 비롯한 WMU 재학생 16명이 공단을 방문하였다. 공단은 정부대행 선박검사업무 등 해양안전 및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선박검사제도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자국에서 해사안전 업무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재학생들과의 친목을 다졌다.한편, 목익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세계해사대학 재학생 방문단을 환영하고, 이번 현장학습이 각국의 해양산업의 발전과 상호 국제협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4월 20일 부산대병원에서 부산대병원, 한국선주협회, 한국원양산업협회와 해상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위한 ‘선원 건강관리체계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해수부는 해상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위해 부산대병원에 원격의료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며 빠르면 오는 5월부터 시범사업에 착수한다.그동안 외항상선이나 원양어선에 승선하는 선원들은 의료인 없이 장기간 선상에서 근무하면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 앞으로는 선원들도 선상에서 위성통신을 활용한 원격의료 시스템을 통해 내과, 피부과 등 경증 질환 치료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해상원격의료 시범사업은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격의료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창조과학부, 보건복지부와 협력하여 추진 중이며, 해양수산부는 올해 시범사업에 미래부, 부산대병원과 공동으로 6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해양수산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외항상선 3척과 원양어선 3척에 심전도계, 화상 원격의료 장비, 혈압계, 소변분석기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선상에서 측정한 선원들의 생체정보는 위성을 통해 부산대병원 원격의료센터에 보내지며, 이를 통해 선원들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17일 오후 부산에서 열리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개원식에 참석한다. 유 장관은 KMI가 부산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로의 이전을 계기로 여러 해양수산 관련 기관들과 협업의 시너지를 창출하여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해양수산 전문연구기관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유 장관은 이어 한국해양대학교를 방문해 박한일 총장을 면담하고 실제 항해 시 경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재현하는 시뮬레이션 교육시설인 마린시뮬레이션 센터를 둘러본다.유 장관은 또, 부산대병원에서 부산대병원장, 한국선주협회장, 한국원양산업협회장과 함께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선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선원 건강관리 체계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16일 경인지역 주요 포워더들을 초청해 인천신항 개장을 홍보하고 터미널 시설과 운영 서비스를 설명하며 서비스 이용을 당부하는 ‘경인지역 포워더 초청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한국국제물류협회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협회 회원으로 있는 인천과 서울, 수도권 등 경인지역 소재 주요 포워더사의 대표자와 간부급 직원들에게 인천신항의 비교우위와 경쟁력이 자세하게 설명됐다.설명회 참석자 30여명은 또, 인천항만공사(IPA) 홍보선인 에코누리호에 승선, 개발이 진행 중인 인천신항 물류시설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기회도 가졌다.IPA는 이에 앞선 15일에는 인천지역 컨테이너 선사 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신항 운영이 조기에 안정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조치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신항 개장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마케팅팀 김순철 팀장은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과 노선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신항까지 개장하게 되면 물량 증가 추이가 더 탄력을 받을 것임을 설명하고, 정기선 운항 현황 등 업계에서 궁금해 할 사항들을 바로바로 설명하고 홍보함으로써 더 많은 배와 화
식품 냉장선의 성장함부르크의 경쟁자들은 특히 남아메리카에서 식품을 수출하는 냉장선 사업 분야에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세계 최대 레몬 수출국으로 매년 190만 톤의 과일과 야채를 수출한다. 포도와 사과를 주로 수출하고 있는 칠레는 작년보다 수출량이 더 늘어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블루베리는 주로 페루와 우루과이가 수출하고 있으며 콜롬비아는 열대 과일을 많이 수출하고 있다.남아메리카 시장의 발전남아메리카 시장의 발전 상황은 각기 다르다. 하팍로이드의 남아메리카 현 책임자인 안드레스 쿨카에 따르면 남아메리카에서 브라질과 칠레는 의심할 여지없이 가장 큰 시장이다. 하팍로이드의 경우 브라질의 상파울로, 칠레의 산티아고와 발파라이소 외에도 콜롬비아의 보고타,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우루과이의 몬테비데오, 페루의 리마 등지에 지사를 두고 있다. CSAV와 합병한 이후에는 더 많은 지사가 생겨났다. 쿨카는 “남아메리카는 아직 개척을 할 여지가 더 있기 때문에 남아메리카 모든 나라 그리고 많은 분야에 상당히 좋은 기회들이 있다“고 말했다.함부르크 쉬드 경영이사진의 일원인 페터 프레데릭센 또한 남아메리카에서 여러 가지 성장 가능성을 발견했다. 남아메리카의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지난 15일 로테르담 부시장 외 3명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Pex J Langenberg 로테르담 부시장 일행은 부산항의 운영 현황 및 개발 계획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북항과 신항을 직접 방문하여 부산항의 인프라를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부산항만공사는 2005년 로테르담항과 자매항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로테르담 부시장 방문을 계기로 양 항만 및 양 도시 간의 친선 관계를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알리앙즈가 최근 발표한 인포메이션 그래픽을 보면 지난 50년간 컨테이너선이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자세히 알 수 있다. 1968년 이후로 컨테이너선의 크기는 약 12배나 커진 셈이다.2015년에 19,224 TEU급의 ‘MSC Oscar’호와 ‘MSC Oliver’호가 서비스에 투입됐지만 최근 홍콩 OOCL사가 삼성중공업에 21,000 TEU급 6척을 최근 발주함에 따라 머지않아 추월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픽 상에는 2018년 경 22,000 TEU급까지도 발주가 예상되고 있다.(자료 제공 : www.porttechnology.org)
영국 최대 항만 투자 및 운영사인 Peel Ports는 관문역할을 하는 메가 항만의 부정적 영향으로 체선과 비용 증가, 환경 훼손을 꼽고 있다고 최근 인터넷 해운매체인 Seatrade Global이 전했다.Peel Ports의 사업 담당 이사인 패트릭 월터스는 “항만 선택은 시장으로의 근접성에 기반을 둬야 하며 화물의 최초 시발점이나 최종 목적지로부터 먼 거리에 있는 항만에서 화물을 양적하 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들고 비효율적이며 위험하고 환경에 피해를 많이 준다.”고 의견을 밝혔다.그는 또 “광범위하며 갈수록 멀어지는 내륙으로의 관문역할을 하는 메가 항만 모델에 대해 의심을 품을 필요가 있다. 메가 항만을 연결하는 메가 피더선들은 그 허브 항만의 체선을 완화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Peel Ports의 관심은 주로 아일랜드해에 집중돼 있으며, 여기에는 영국 북부와 아일랜드 북부,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 영국 동남부의 시어네스(테임즈강 어귀에 있는 항구도시)등이 포함된다. 이 영국 항만 그룹에게는 런던에 근접한 동부 해안의 대형 항만들로부터 도로와 철도로 화물을 운송하는 관행을 없애는 게 분명한 이득이 되고 있다.환적항에서 발생하는 환적과 더불어 수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15일 국립 인천대학교 송도미추홀캠퍼스 창업지원단 세미나실에서 인천대 창업지원단(단장 정영식)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두 주체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인천지역의 기술 경쟁력을 갖춘 유망 벤처·창업기업들이 사업 초기에 운영안정을 도모하고,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서로 힘을 합쳐 돕자는 취지다.양측은 이날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의 (예비)벤처,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물류·항만 특화분야 대학생 창업동아리 및 사업화 과제 지원,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교육 및 포럼 운영 등을 추진해 가기로 했다.특히,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열정으로 도전하는 창업자와 신생 기업들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인천대 창업지원단이 추진하고 있는 ‘창업기업 뿌리가꾸기 사업’과 연계한 협력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홍경원 인천항만공사 운영본부장은 “창업기업, 벤처기업이 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건강한 기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반성장의 모범 공기업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회장 박대영), 해양종합금융센터(센터장 최성영)는 우리나라 해양 및 금융산업의 동반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해운-조선-금융 발전협의회”를 출범시키기로 했다.이들 3개 기관은 그동안 협의회 구성을 위해 수차례에 걸쳐 실무회의 등을 갖고 “해운-조선-금융 발전협의회” 구성 및 운영방안을 협의하여 운영규정 등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4월20일 해양종합금융센터 최성영 센터장을 비롯하여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유병세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선주협회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상호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이들 3개 기관은 이 날 발전협의회 발족을 기념하기 위해 오후 2시부터 한국선주협회 대회의실에서 “해운-조선-금융 동반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이 날 세미나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김태일 박사가 “해운-조선-금융업계의 모범적 동반 발전방안”, 하나대투증권 박무현 연구원이 “새로운 경쟁의 시대”, 마지막으로 한국해양보증보험에서 “한국해양보증보험의 운영방안과 향후전망”에 대한 주제를 각각 발표한다.한편, 한국선주협회와 해양금융종합센터는 이 날 세미나에 앞서 해운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4월 15일 평택․당진항에서 ‘평택․당진항 자동차 부두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한다.평택․당진항 자동차 부두 건설공사는 5만 톤급 1선석(길이 290m)을 축조하는 사업으로 2018년 1월까지 총공사비 약 758억 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된다. 부두가 완공되면 자동차 약 30만대를 추가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평택․당진항은 현재 총 4선석(5만 톤급 3선석, 3만 톤급 1선석)의 자동차부두를 가진 국내 최대의 자동차 처리 항만이다. 평택․당진항의 하역능력은 연간 약 120만대이나 2013년도에 145만대, 지난해에는 151만대를 처리하는 등 적정 하역능력을 초과하여 그동안 화물을 신속하게 처리하는데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늘어나는 자동차 화물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하여 민간자본을 활용하여 추가로 1선석을 조속히 건설하기로 결정하였다.지난해 6월과 11월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사업 시행허가 및 실시계획을 승인하였고, 사업시행자인 현대글로비스는 2015년 1월에 공사를 착수하였다.지난해 국내 자동차 처리량은 총 635만대로 평택․당진항은 그중 24%인 151만대를 처리하여 우리나라 최대의 자동차 처리 항만으로 자리매김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6월 1일 개장하는 인천신항 운영이 조기에 안정화되고 활기차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원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지난해 구성한 ‘인천신항 조기 활성화 지원 태스크포스(TF)'를 주축으로 항만운영, 건설, 마케팅 등 주요 분야별로 신규 인프라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14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항만운영 효율과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대표적인 사안들로는 LCL화물 장치장 조성, 선사·화주·포워더 대상 마케팅, 대중교통 서비스 확보 노력 등이 있다.LCL화물이란 Less than full Container Load 화물의 준말로, 컨테이너 박스 하나를 완전히 채우지 못하는 소량 화물을 의미한다.LCL화물 장치장은 인천신항이 아직 배후단지 조성 전이고, 주변에 보세창고도 없어서, 신항으로 들어오는 LCL화물이 내항 또는 아암물류1단지 근처까지 추가 이동을 해야만 할 불편을 해소할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다.현재 IPA는 인천신항 Ⅰ-2단계 우선 매립부지 중 일부에 창고와 야적장을 조성해 활용하도록 하는 방안을 인천세관과 협의 중으로
인천항에서 동남아시아로 향하는 정기 컨테이너 노선 서비스가 추가로 개설됐다.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국적선사인 고려해운와 중국 국적 선사 SITC·덴마크 국적 선사인 MCC가 동남아시아 신규 컨테이너 항로를 개설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서비스 명칭은 VTX4(Vietnam Thailand Express 4)로, 인천항과 베트남, 태국 항만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SITC가 2척, 고려해운과 MCC가 각 1척씩 총 4척의 선박이 주 1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VTX4 노선의 첫 배 케이프 매그너스(CAPE MAGNUS)호가 지난 10일 오후 인천 남항의 인천컨테이너터미널에 선체를 붙였다. 이 선박은 약 600TEU의 화물 하역작업을 마친 뒤 다음 기항지를 향해 출항했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 신규 서비스를 통해 연간 약 3만TEU의 물동량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인천항 컨테이너 정기항로 수 역시 기존의 43개에서 44개로 늘어나 베트남 및 태국지역과의 항로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IPA 유창근 사장은 “새로운 서비스가 동남아시아 권역에 대한 화물운송 수요 증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민관협력 자문기구가 닻을 올렸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지난1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이내비게이션 포럼'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내비게이션은 인적 과실에 의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 선박운항체계에 정보통신기술(ICT)이 융·복합된 새로운 제도로, 2019년부터 국제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구축사업은 해양수산부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추진과제 중 하나인 융합신산업 육성의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이다. 박근혜 대통령도 지난해에 창조경제의 대표사례로 적극 추진할 것을 지시하는 등 이내비게이션 사업에 큰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구축사업‘이 해양안전 증진뿐만 아니라 해운·항만·조선기자재·해상무선통신 등 연관 산업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현장의 소리를 듣고 관련 업계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는데 포럼이 이러한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포럼은 산·학·연·관의 전문가 48명으로 구성되며, 사업의 성과평가 및 사업계획에 대한 자문과 관련부처와 연계·활용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