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정부3.0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의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위하여 해양수산부 주관「제3회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공공데이터 기반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 아이디어 기획 ▲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을 비롯한 총 9개 기관이 주관·후원하며 대상(1팀), 최우수상(2팀), 특별상(3팀), 우수상(3팀)으로 총 9개의 상과 시상금(총 1천 3백만 원)을 수여하며, 이번 행사에 활용 가능한 공공데이터는 경진대회 홈페이지(www.mof.go.kr/contest) 및 ‘공공데이터포털’ (www.data.go.kr)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해양환경 데이터를 활용한 입상작에 대해서는 해양환경관리공단 ‘정부3.0 추진위원회’를 거쳐 예산범위 내에서 사업화 비용,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경진대회 홈페이지(www.mof.go.kr/contest)를 통해 7월18일(월)부터 9월20일(화) 17:00까지이며 서류평가,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7월 20일(수) 『아라온호』 북극항해 출항식, 新국제여객터미널 신축현장, 연안여객터미널을 연이어 방문하고, 지역 해양수산단체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먼저, 김 장관은 인천내항(1부두 12번 선석)의 『아라온호』 출항식에서 “극지는 인류에게 남은 마지막 미개척지이며, 특히 북극은 우리나라가 반드시 선점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곳”임을 강조하고, “이번 항해는 동시베리아해 대륙붕의 해저 자원탐사를 위한 것으로, 연구원들의 열정을 통해 우수한 연구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다. 이어, 新국제여객터미널 신축현장에서는 “터미널 건립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이 공기내에 안전하게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후, 김 장관은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선사 안전관리책임자 제도, 여객선 이력관리 및 안전정보 공개 등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와 휴가철 여객선 특별수송상황을 점검하고, “여객선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가 및 여행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정부는 안전운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다. 마지막으로, 인천지역 해양수산단체장 오찬 간담회에서는 지역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천이 수도권의 관문이자 서해안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 대산항도선사회는 7월 19일 보령항에서 중부발전의 유연탄 수송선 장기계약사 담당자들을 초청해 『안전과 상생을 위한 보령항로 해상 순시』 행사를 공동개최했다. 이 날 참석자들은 2척의 도선선에 탑승하여 3시간에 걸쳐 보령 입출항로와 정박지, 도선점 등 주요 구간을 순시하였고 동승한 대산항 도선사회 김희열 도선사가 항로 내 통행 위험 요인, 개선 과제 및 긴급대응사례를 발표했다. 아울러, 한국선주협회 김세현 부장이 국적선사를 대표해 선박 운영 상의 고충과 해법, 구체적 지원 방안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해상교통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불황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국적 해운사 지원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것으로 선박 통행 위험 요소 개선 및 선박 운영 효율성 제고 등 중장기 과제의 해결을 위해 구성할 “(가칭)보령항로 안전 운영 협의회”의 기획을 위한 사전 단계로 시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정춘돌 한국중부발전(주) 상생조달처장은 “해상 안전의 저해는 중부발전 뿐만 아니라 장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사의 입지를 더욱 약화시킬 수 있다”며, “문제 의식 공유를 바탕으로 항로여건 개선과
한국선주협회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윤재)가 공동개최한 제2회 ’마리타임 코리아’ 오찬포럼이지난 18일 오전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선주협회는 현재 불황을 겪고 있는 해운산업을 비롯한 국내해양산업의 동반발전 및 현안사항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효율적 대응 등을 위해 포럼을 개최하였고, 지난 2월 23일 첫 개최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이윤재 회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해운 불황의 장기화로 인해 해운업계는 물론 조선업계 역시 사상 최악에 직면해 있는 등 해양산업이 큰 시련을 겪고 있으며, 이번 마리타임 코리아 해양강국 조찬포럼을 통해 해양산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동반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에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근 파나마 운하의 확장 개통, 브렉시트 등 세계 경제 불확실성으로 해운불황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이것이 우리나라 해양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해양산업이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는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해운과 조선산업이 국가 기간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마리타임 코리아 해양강국 포럼이 서로를 이어주는 거미줄 같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7월 18일(월), 경남 진주에 위치한 한국남동발전(KOEN, 사장 허 엽) 본사에서 양기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과 한국남동발전은 장 만 이사장, 허 엽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 기관간 협업을 통해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고 해양환경·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이날 양 기관은 해양오염사고의 선제적 예방 및 해양환경보전 분야 협업을 통한 상생 발전을 위해 ▲ 해양오염 사고 시 방제활동 지원 ▲ 해양오염 예방활동 ▲ 해양오염 방제 관련 맞춤형 교육 및 훈련 ▲ 해양오염 방제 기술개발 협력 및 방제기술 정보공유 ▲ 해양 환경·생태계 보전을 위한 정보 및 기술 공유 ▲ 해양에너지 자원공동개발 및 해양환경·생태계 조성 ▲ 공동 추진사업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국내 전력의 10%를 생산하는 대규모 발전시설에 대한 해양오염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오염사고에 취약한 발전소 취·배수구 등 주요시설에서의 긴급 방제 상황시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국민생활 편익을 증대하고, 양 기관 미래 해양환경 사업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7.15일(금) 진도 팽목항을 찾아 미수습자 가족 및 유가족을 위로하고, 세월호 선체인양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김 장관은 팽목항 분향소에 들러 세월호 참사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팽목항에 상주하고 있는 미수습자 가족 및 유가족을 만나 “기상악화로 선체인양이 지연되고 있지만, 온전한 선체인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세월호 인양추진 현장사무실을 방문하여 상하이 샐비지 장옌 부사장 등 인양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인양 준비상태 및 일정 등을 점검했다.
현대상선은 15일 대주주 7대 1 무상 감자 안을 확정시켰다. 현대상선은 이날 연지동 본사에서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차등 감자의 건’에 대해 총 참석 주식 수 14,263,583주 중 99.9% 찬성으로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번 대주주 감자로 현대엘리베이터(6,066,273주), 현대글로벌(613,563주), 현정은 회장(571,428주) 등 대주주가 보유한 지분은 총 7,251,264주에서 감자 후 현대엘리베이터(866,610주), 현대글로벌(87,651주), 현정은 회장(81,632주) 등 총 1,035,893주로 하락하게 된다. 출자전환까지 이뤄질 경우 대주주 지분율은 더욱 하락하게 된다. 이번 대주주 감자의 효력 발생일은 8월 19일이며 9월 1일 최종 변경돼 상장된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현정은 회장 등은 대주주로서 현대상선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고통을 분담하고 책임지는 차원에서 대주주 감자를 수용하는 결단을 내렸다”며, “대주주 감자 안이 이번 주총에서 통과됨에 따라 출자전환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현대상선의 대주주는 25일부터 채권단으로 바뀌게 된다”고 말했다.
한국선주협회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윤재)가 공동개최하는 제2회 ‘Maritime KOREA’ 오찬포럼이 7월 18일 오전 11시 30분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에서 개최된다. 본 포럼은 해운을 비롯한 해양산업의 동반발전 및 현안사항에 대한 정보공유는 물론 효율적 대응을 위해 해양산업 각계각층은 물론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 등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국내 해양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특히 이날 발표자로 나서는 선주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은 현재 진행 중인 해운산업 구조조정 현황과 함께 국내 해운산업의 경쟁력 제고방안을 발표한다.
■ 訃 告 우병선 현대상선 홍보담당 과장 부친상 우남구 씨(75세) 7월 14일(목) 별세, 우병기(한국하이델베르그 기술부)ㆍ병국(CNB인터내셔날 물류팀) ㆍ병선(현대상선 홍보담당 과장)ㆍ기매ㆍ미정 부친상, 조진호(법무부 교정국) 빙부상, 황신덕 시부상. - 빈 소 : 강남성모병원(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 발 인 : 7월 16일(토) 오전 8시 - 장 지 : 일산 하늘문추모공원 - 연락처 : 02 - 2258 - 5940
현대상선이 사채권자 채무조정과 용선료 조정에 이어, 얼라이언스 가입마저 성사시키며 모든 구조조정을 완료했다. 이에 채권단의 출자전환은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상선은 지난 14일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경쟁력을 보유한 얼라이언스 ‘2M’과 공동운항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에 2M과 체결한 양해각서는 구속력이 있는 가입 합의서로서, 양 측은 향후 세부협상 및 각 국의 승인절차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2017년 4월부터 공동운항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2M은 세계 1, 2위의 해운선사가 속해 있는 거대 해운동맹으로서, 현대상선은 2M 가입으로 초대형 선박을 활용한 원가절감 및 신인도 상승으로 인한 영업력 강화가 예상되며, 2M 역시 아시아 지역에서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 및 태평양 노선 시장 지배력 강화 등 서로가 윈-윈(win-win)하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현대상선은 이로써 지난 3월 채권단과 맺은 조건부 자율협약의 전제조건인 ▲사채권자 채무조정 ▲용선료 조정 ▲얼라이언스 가입을 모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채권단의 출자전환은 계획대로 이뤄질 전망이다. 다음주 18일과 19일 양일간 출자전환을 위한 유상증자 청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