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이사장 직무대행 한홍교)과 해양수산부가 지난 6월 1일 출시한 연안여객선 할인 이용권인 ‘열정! 바다로’가 오는 15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한 ‘열정! 바다로’는 여름 방학 기간 동안 많은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가격으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를 여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었으며, 올해는 작년 겨울에 시행하였던 연안여객선 자유이용권인 ‘바다로’와 비교하였을 때 이용대상이 만 25세에서 만 28세로 확대됨에 따라 더욱 더 많은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열정! 바다로’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만 28세 이하 국민들을 대상으로 9,900원에 판매되며, 티켓 구매자는 인터넷을 통하여 6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계 특송기간 및 추석연휴*를 제외 한 기간 동안 12개 섬으로 가는 여객선을 주중에는 50%, 주말에는 20% 할인된 가격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 제외기간 (하계 특송기간) ’16.7.22∼8.7(17일) / (추석연휴) ’16.9.13∼9.18(6일) 등 조합은 ‘열정! 바다로’활성화를 위하여 마일리지 적립 및 ‘바다로와 함께하는 무한島전’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정한 ‘기업윤리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6월 2일 공단 본사에서 “제3회 청렴윤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패척결 실천 결의대회, △윤리실천 서약식, △청렴특강 등을 실시했다. 특히, 9월 시행예정인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교육으로 공직자로서의 행동강령을 다시 한 번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6월 2일 본사를 시작으로 약 열흘에 걸쳐 13개 전 소속기관에 “부패척결 실천 릴레이”를 시행하여 전 임직원의 청렴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청렴실천을 다짐하고자 한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청렴은 이제 공직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덕목이다”며, “청렴성을 기본으로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을 만드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제21회 바다의날(5월 30일)을 기념하기 위한 전국 카누, 드래곤 보트 대회가 지난 6월 4일 이촌동에 있는 한강거북선나루터에서 개최됐다. 한국선주협회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대한드래곤보트협회가 주관한 이번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를 비롯하여 해양수산단체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전국에서 157개팀 1800여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바다의날을 맞아 우리 국민이 강이나 바다 같은 물의 소중함을 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백석현 총재도 대회사를 통해 올해로 10회를 맞아 청소년들이 바다를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되기를 바라며 20회를 넘어 100회까지 계속 이어가자고 했다. 한편 500m 레인에서 12명이 노를 저어 승부를 겨루는 드래곤보트경주에서 흥아해운 팀이 2분 56.15초로 1등을 차지했다.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직무대행 한홍교)은 6월1일부터 “가보고 싶은 섬 여행후기”와“내가 만드는 여객선 안전교육 UCC”공모전을 주관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직접 여객선 안전교육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여객선 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섬에 관한 에피소드 및 여행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되었다. 공모전은 두 가지 부문중 하나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먼저 섬 여행 후기 부문은 섬 여행과 관련된 각종 에피소드, 후기 또는 섬의 관광명소, 맛집, 여행일정 등을 소개하는 기행문 형태(사진 포함 4장 이내)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며,‘여객선 안전교육 UCC’부문은 △여객선 승하선 시 주의점 및 선내 안전질서 소개, △선내 구명조끼 사용법, △선내 소화설비 사용법, △비상 대피훈련 안내 등의 내용을 담아 5~10분 분량의 동영상으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 공모전은 작년에 비하여 총 상금이 증가하여 여객선 안전UCC부문 800만원, 섬 여행후기 부문 500만원, 총 13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모든 입상자에게는 청소년 및 청년층의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객선 운임할인 상품“열정! 바다로”가 부상으로 주어질 예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제21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 욱 실장(창조혁신실)이 산업포장을, 나선철 팀장(방제기획팀)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욱 실장은 공단 설립의 주역으로 ‘해양환경관리법’ 제정·시행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국제해사기구(IMO) 등 한국 대표단으로 활동하며 정부 간 유기적 공조체제 유지, 선박평형수 관리협약 제정에 참여하는 등 우리나라 해양환경 분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나선철 팀장은 공단에 19년간 재직하면서, 태안 허베이스피리트호·우이산호 유류오염사고 등 100여건의 사고현장에 투입되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하는 등 국내·외로부터 방제전문가로서 인정받아 왔으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오염방제기술 연구개발(RD)을 적극적으로 주도하여 ‘자갈세척기’ 등 총 4건의 방제장비 발명특허를 등록하여 국가 방제능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포상을 수여받은 것은 안전하고 깨끗한 우리나라 바다를 지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군분투하는 공단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 6/2 ‘윤리데이’ 지정, 기업 윤리경영 의지 대내외 알리고 임직원 청렴 의식 내재화 행사 - ‘윤리경영 실천 서약식’에 김경배 사장, 임직원 대표와 직접 나서…확고한 윤리경영 뜻 전파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www.glovis.net)는 기업의 윤리경영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내재화하기 위한 ‘윤리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사장)를 비롯한 본사 전 임직원은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옥에서 ▲윤리실천 서약 시행 ▲윤리의식 홍보물 배포 ▲윤리경영 표어 포스터 부착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통해 윤리경영 준수 의지를 다졌다. 특히 김경배 사장은 사원 대표와 함께 윤리실천 서약자로 직접 나서 전 임직원에게 회사의 강력한 윤리경영 의지를 전했다. 김경배 사장은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는 동안 회사가 지속 성장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정직과 성실한 행동으로 고객의 신뢰를 얻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원칙을 지키고 높은 수준의 윤리경영을 펼쳐 존경받는 회사로 나아가자”라고 당부했다. 서약식을 마친 뒤 김경배 사장은 출근하는 임직원에게 ‘마음 속 윤리의식, 행동 속 윤리실천’이란 윤리경영
현대상선이 사채권자 집회에 성공함으로써 경영정상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현대상선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간 연지동 현대그룹빌딩에서 총 5회의 사채권자 집회를 개최해 참석금액의 2/3 이상, 총 채권액의 1/3 이상 동의를 얻어 모든 집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채권자 집회는 올해와 내년 만기 도래하는 모든 공모사채가 대상이었으며, 5월 31일에 3회(177-2회차, 179-2회차, 180회차), 6월 1일에 2회(176-2회차, 186회차)를 각각 개최했다. 이번 집회에서 투자자들에게 50% 이상 출자전환, 2년 유예·3년 분할상환 5년 만기 조건의 채무조정안과 출자전환 주식을 신주 상장 직후에 매도 가능하고 용선료 협상도 의미있는 진전이 있다는 현대상선의 설명에 투자자들은 조건을 수용했다. 특히, 이번 집회 중 개인투자자들이 많아 성공 가능성이 낮다고 알려진 186회차와 3월 17일 사채권자 집회에서 부결됐던 176-2회차에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이 집회의 투자자들도 현대상선이 제시한 조건을 그대로 수용하면서 총 5회의 집회가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이로써 현대상선은 지난 2월 발표한 자산매각, 사
현대상선이 사채권자 집회 첫날 3회 모두 성공함으로써 경영정상화에 한발 다가섰다. 현대상선은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연지동 현대그룹빌딩에서 올해와 내년 만기 도래하는 모든 공모사채를 대상으로 총 5회의 사채권자 집회를 계획했다. 집회 첫날인 31일 3회(177-2회차, 179-2회차, 180회차)의 집회를 개최해 참석금액의 2/3 이상, 총 채권액의 1/3 이상 동의를 얻어 이날 열린 모든 집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집회에서 투자자들에게 50% 이상 출자전환, 2년 유예 · 3년 분할상환 5년 만기 조건의 채무조정안과 출자전환 주식을 신주 상장 직후에 매도 가능하고 용선료 협상도 의미있는 진전이 있다는 현대상선의 설명에 투자자들은 조건을 수용했다. 한편, 6월 1일에는 186회차와 176-2회차가 예정돼 있다. 현대상선은 첫날 집회에 성공한 만큼 2일차에도 긍정적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투자자들의 이해와 신뢰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2회의 사채권자 집회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사장 우예종)는 지난 5월 23일(월)부터 6월 3일(금)까지 약 2주간 5개 항만협력국(몽골, 베트남, 이란, 필리핀, 인도네시아) 항만물류 담당 공무원 및 항만공사 직원 10명을 초청하여 부산항 및 부산항만공사의 경험을 공유하고, 관련 기관 및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항만공사 창립 이후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초청연수는 협력국 항만당국과 상호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인적 네트워크 및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 1일차에는 부산항만공사와 참가 연수생들이 각자의 소속 조직과 항만을 소개하는 발표 시간을 통해 각 항만이 직면한 공통의 도전과제를 짚어보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5일차에는 부산항 항만안내선 새누리호를 타고 북항 일원을 둘러보았고 부산항 新국제여객터미널, 부산항종합상황실, 국제선용품센터, 신항 컨테이너터미널, 배후단지 물류센터, 부산세관, 한국항만연수원을 방문하는 현장일정과 더불어 한국의 항만 건설계획과 항만물류정책 수립과정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다. 2주차에는 부산항의 특징과 차별화 전략, 항만안전보안 시스템, 지능형 컨테이너, 자동화 컨테이너터미널에 대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교육의 일환으로써 부산항
‘현대글로비스와 영글로비스에 호응해준 네티즌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온라인에서 쌍방향 소통에 심혈을 기울여 온 현대글로비스가 오프라인으로 그 영역을 확대했다.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7일 자사의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 ‘영글로비스’의 온라인 채널 우수 방문자를 주요 사업장으로 초청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대학생 기자단으로 첫선을 보인 ‘영글로비스’ 블로그(http://young.glovis.net)와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youngglovis)에 그동안 자주 방문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해 온 대학생 네티즌 40명을 초대해 현대글로비스의 주요 사업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가자들은 영글로비스 4기들과 함께 이달 중순 서울 강남 역삼동으로 이전한 현대글로비스 본사에 집결해 신사옥을 둘러본 뒤, 충남 아산시 둔포면 아산제2KD센터를 방문했다. 이곳은 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 반조립(KD, Knock Down) 부품을 국내에서 기아자동차 멕시코 공장으로 공급하기 위한 물류유통센터다. 지난 4월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가 현대글로비스 사업 최전선 현장인 곳이다. 이어 참가자들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