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공개모집 선임절차를 거쳐 12월 1일, 임석재(55세) 前해양환경관리공단 부산지사장을 해양보전본부장으로 임용했다.임석재 신임 해양보전본부장은 1986년 인천지방해운항만청 근무를 시작으로 1990년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에 입사한 이래 해양환경관리공단에서 대산지사장, 예선사업팀장, 해양정화팀장, 감사실장을 거친 뒤 부산지사장을 끝으로 퇴직했다.임 신임 본부장은 공단 해양정화팀장 재직시 여수신항 오염퇴적물정화사업을 신속하게 실시하여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바 있다.또한 해양쓰레기 대응센터(MALI Center)를 출범하고 해양쓰레기 정보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해양쓰레기를 체계적으로 처리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해양환경관련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한편, 해양환경관리공단의 해양보전본부장은 본부내의 해양생태팀, 해양수질팀, 해양정화팀, 해상환경팀, 환경협력팀의 제반업무를 관장하며 임용기간은 2년이다.정리. 쉬퍼스저널
‘위동훼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슬로건. 세월호로 닫힌 마음 열어가.사랑의 연탄배달, 녹색공간 조성활동, 소외계층 청소년 중국문화탐방 등최장현 사장, 2014년 대한민국 경제리더. 명예에 걸맞은 다양한 사회환원 사업 진행.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2014년. 세월호의 잔흔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악전고투를 벌여왔던 해운업계다. 하지만 도리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온정을 펼치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의 따뜻한 사회환원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환심을 사고 있다. 참고로 지난 10월 최장현 사장은 ‘2014 대한민국 경제리더’에서 혁신경영부문 대상에 선정되었다. 해운업계 전반의 극심한 불황속에도 역대 최대 매출달성의 노고를 온전하게 인정받은 셈, 그러나 ‘공성신퇴(功成身退, 성공에 자만하지 않는 겸손함)’를 몸소 실천하는 위동항운은 추운 겨울밤, 따뜻한 사랑 나누기에 한창이다. ‘위동페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 해본다.사랑의 연탄배달위동항운 최장현 사장 및 임직원 30여명은 11월 21일 인천사무소 인근 중구 북성동 일대를 방문했다. 경사가 심한 고지대와 매서운 바닷바람으로 유명한 중구 북성동에는 인천의 도시재생산업으로 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지난 24일 신항 PNC VIP룸에서 신항의 무재해·무사고 안전선진항만 도약을 위한 ‘부산항 신항 안전확립 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은 부산항 신항에 지속적인 물동량 증가, 근로자 및 차량 증가로 안전사고고,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한 가운데 BPA를 포함해 부산항운노동조합, 부산광역시 강서구청, 창원시 진해구청, 부산강서경찰서, 진해경찰서 및 신항 6개 터미널 운영사 등이 참여하여 안전선진항만 만들기에 나선 것이다.BPA는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유관기관 및 터미널 운영사와 공동으로 안전협력 활동을 추진하여 부산항 신항을 무사고·무재해 항만으로 자리매김 시키겠다는 계획이다.특히, 안전시설물 설치 및 지원, 안전 네트워크 구축 및 안전관련 정보교류, 합동 안전문화 정착 공동 캠페인 전개, 부산항 근로자 안전 교육지원 등의 협력사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임기택 BPA 사장은 “부산항 신항 최초로 체결한 유관기관 및 터미널 운영사와의 안전확립 협약을 계기로 항만 안전관리에 상호협력하여 부산항 신항이 명실공히 선진안전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인천시, 인천도시공사와 공동으로 ‘크루즈 코리아’ 부스 설치.2016년 11월 개항 앞둔 새 국제여객터미널 홍보. 더 많은 선사 및 투자 유치.내년 6월 부산 벡스코에서 같은 행사 열려. 선경험차 한국 크루즈 관계자들 집중.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의 B2B 트레이드 박람회, ‘2014 크루즈 쉬핑 아시아 퍼시픽(2014 Cruise Shipping Asia Pacificㆍ이하 CSAP)'에 인천항만공사가 참여해 크루즈 마케팅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이 행사를 통해 크루즈 선사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천항 홍보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세계 최대의 크루즈 컨퍼런스 ‘마이애미 크루즈 박람회’를 기획하는 UBM과 UBM 아시아가 주최하고, 싱가포르 베이스의 크루즈 및 해양 무역 박람회 기획사, 씨트레이드(Seatrade)가 협력하는 이 행사는 내년 6월 '씨트레이드 크루즈 아시아‘라는 이름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에 있어, 한국 크루즈 관계자들에게 유독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0~21일 이틀 동안 IPA는 박람회장 내에 한국관광공사ㆍ인천시ㆍ인천도시공사와 공동으로 ‘
“효율적이고 경쟁력 높은 항만산업은 국가경제에 큰 기여를 한다”면서 “독일은 친환경적인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보안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롤프 마파엘 주한 독일대사가 최근 열린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밝혔다.마파엘 대사는 “국제 교역의 80% 이상이 항만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수출중심국가인 독일은 물론 모든 국가에서 항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해양산업의 육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경제성제성장의 핵심요소라 할 수 있는 포트 거버너스 및 항만재개발 등을 논의하는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는 시의적절하다”고 말했다.또 마파엘 대사는 “해양관련 RD뿐만 아니라 해운, 항만, 조선, 선용품공급산업, 해양 엔지니어링, 해양풍력에너지 모두가 오늘날 해양 분야에서의 주요 관심사”라며 “해양산업은 모든 국가에게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고 특히 무역 의존도가 높은 국가에서 해양 경제는 경제성장과 고용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글로벌 경기침체기에는 해양비즈니스와 항만산업이 제 기능을 다하는지 여부가 원활한 무역과 경제성장을 결정짓는 핵심요소로 작용한다”고 밝힌 마파엘 대사는 “특
인천-위해, 인천-청도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는 11월 6일, 인천 제2국제여객터미널에서‘제6차 청소년 중국문화탐방’출정식을 가졌다.한·중 카페리업계의 선두기업인 위동항운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시작한 본 행사는 이번으로 6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과 공동으로 기초생활수급가정,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 가정, 위탁가정 등 여러 어려운 형편으로 체험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청소년 39명을 초청하여 카페리 승선 및 중국문화탐방을 진행하게 된다.출정식에서 위동항운 최장현 사장은 산동성은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예로부터 많은 상호 교류가 있었던 지역임을 소개하였다. 이어, 산동성이 고향인 공자와 같이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위인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큰 인물이 될 수 있었으며, 여러분들도 현재는 비록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꿈과 희망을 가지고 노력해 나간다면 누구보다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탐방을 떠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준비한 방한의류와 여행용품 등을 전달하였다.이전보다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한 이번 탐방은 5박 6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탐방단은 카페리 승
한진해운(www.hanjin.com)이 2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달성하며 15분기 만에 당기순이익도 흑자 전환했다.한진해운은 30일, 매출 2조 1,484억 원, 영업이익 607억 원, 당기순이익 398억 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4년 3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매출액은 노후선 매각에 따른 공급 축소 영향으로 수송량이 감소하여 전년동기대비 15.1% 감소한 2조 1,484억 원을 기록하였으나, 영업이익은 컨테이너 부문 성수기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607억 원을 기록했다.컨테이너 부문은 수송량이 전년 동기대비 7.6% 줄어들어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1% 감소한 1조 9,572억 원을 기록하였으나, 수익성은 주요 기간 노선인 미주 및 구주 항로의 물동량 증가에 따른 적극적인 운임 회복 노력과 지속적인 비용 절감으로 774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지난 분기에 이어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벌크 부문은 중국 석탄 수요 감소와 시황 부진 영향으로 330억 원의영업손실을 기록하였으나 손실폭은 전년 동기대비 16.5% 줄었다.당기순이익은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865억 원의 외화환산이익이 반영되어 398억 원을 기록하며 2010년 4분기 이후 처음으
흥아해운주식회사(www.heung-a.com)는 지난 10월 28일 1,000TEU급 신조 풀컨테이너선을 성공적으로 인수하여, 한-중-일 펜둘럼 항로에 투입 한다고 밝혔다.'흥아 제니스(M/V HEUNG-A JANICE)'로 명명된 이 선박은 지난 2013년 흥아해운㈜가 영업력강화 및 용선선박 대체목적으로 대선조선소에 발주한 네 척의 1,000TEU급 신조 컨테이너선과 네 척의 신조 케미컬탱커선 등 총 8척의 신조선박 중 제 1차선으로, 본선 인수 후 운항에 필요한 수속을 거쳐, 흥아해운㈜의 한-중-일 펜듈럼 항로인 CJT항로(시미즈-센다이-오나하마-부산북항-부산신항-닝보-상해-부산)에 투입되며, 10월31일 부산항을 첫 출항 예정이다.'흥아 제니스(HEUNG-A JANICE)'호는 20피트 기준 1,000TEU를 적재할 수 있으며 길이 141m, 너비 24.80m이며, 18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는 최신의 저 연비 에코선박으로서 기존 한-중-일 펜둘럼 항로에 투입되어 운항하던 용선선박을 대체함으로써, 회사의 수익성 제고와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흥아해운㈜ 관계자는 "금번 당사의 선박건조프로그램은, 유수한 종합상사의 지원 아래, 중형
◆ CDP한국위원회로부터 산업재 운송부문 ‘탄소경영 섹터 위너스’ 수상◆ 2013년 온실가스 배출량 전년 대비 21% 감소, 소나무 2억6천만 그루 심은 효과현대상선의 지속적인 녹색경영활동이 대외수상, 환경보호, 연료절감 등의 결실을 맺고 있다.현대상선은 28일 CDP한국위원회가 주최하는 기후변화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산업재 운송부문 ‘탄소경영 섹터 위너스(Carbon Management Sector Winners)’를 수상했다. 이는 국내 해운사 최초로 4년 연속 수상이며, 산업재 운송부문 수상자는 현대상선이 유일하다.이번 수상은 CDP한국위원회가 올해 250개 주요 상장기업의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 녹색경영 관련 정보를 받아 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CDP의 평가는 전 세계 주요 지속가능성 평가에 높은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현대상선은 선박의 운항 속도를 가장 경제적인 속도에 맞추는 에코 스티밍(Eco-Steaming)과 연료 효율을 올리기 위한 선박의 구상선수 개조 등 다양한 에너지효율개선 기술을 적용하여 2013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 대비 21%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감축한 온실가스는 170만톤에 달하는 양으로 30년생 소나무 2억6
유니코로지스틱스(대표:박형주)는 창립 12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동안 포천에서 워크샵을 개최했다.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에는 본사 및 부산사무소 임직원 등 약 9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첫째날은 국립수목원 산책과 협동심과 단결력을 함양하기 위한 팀빌딩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에는 바비큐파티 및 레크레이션 등의 행사를 가졌다. 또 둘째날에는 유명산 등산을 하며 직원간 단합을 재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