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부품 물류의필요성일반적으로 기계가 고장이 나서 오랜 기간 정지되어 있게 되면 기업은 큰 비용을 지불하게 된다. 그런 이유로 모든 기업에서 예비 부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산업 전 분야에서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예비 부품의 체계적 관리는 최종 소비자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예비 부품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과 예비 부품 서비스가 좋다는 점, 아울러 최선의 부품이 공급된다는 것은 예비 부품 물류의 틀을 짜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요소들이 된다.예비 부품 물류 분야는물류의 핵심 분야 중 하나예비 부품 물류는 시기에 알맞게 부품을 공급하는 일과 그 부품의 재고를 관리하는 일을 포함한다. 그래서 예비 부품 물류는 때때로 물류의 핵심 분야로 여겨진다. 이 예비부품 물류 부문은 산업체의 공급 물류 분야로 분류되거나 가끔 기계나 예비 부품 생산자의 아웃소싱 물류 분야로 분류되기도 한다.특히 기업 내부에서 기계, 기구 및 소모물품의 모든 예비부품은 서비스를 통해 적절한 시기에 공급되는 구조로 돼있다. 예비 부품을 공급할 수 있는 가능성을 독립적으로 유지하고 예비 부품의 공급을 묶어 두기 위해이 예비 부품들은 때때로 디바이스 종속적인 이용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이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해상에 설치된 오일 붐(Oil-Boom, 기름 확산 방지용 장치)을 신속하게 회수할 수 있는 ‘오일 붐 인양장치’ 개발에 성공했다.오일 붐이란 해상에 기름이 유출됐을 때 이를 가두어두거나, 특정 지역으로 흘러들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설치하는 기름울타리를 뜻한다. 그간 오일 붐은 수작업으로 회수했기 때문에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됐다.공단이 특허 등록한 ‘오일 붐 인양장치’(특허 10-1362001호)는 드럼위에 오일 붐을 걸쳐 놓으면 자동으로 회수하는 장비로서 분당 약 20M를 회수할 수 있다.오일 붐 300M를 회수할 시 기존 수작업 방식으로는 약 40분이 소요됐지만, 이번에 개발한 인양장치를 사용할 경우 약 15분이면 회수가 가능하다.공단 내부 연구개발과제 공모를 통해 이 장치를 개발한 포항지사 김용전 차장은 “수작업으로 오일 붐을 회수할 경우,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된다”며 “이 장치를 통해 보다 신속한 방제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공단 곽인섭 이사장은 “공단은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보다 과학적이고 신속하게 방제작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
▣ 2019년까지 5년간 약 1,200억 원 규모의 운임 수입 기대▣ 경쟁력 있는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사의 원유 수급에 도움될 수 있도록 할 것한진해운은 6일 (목) 저녁 여의도 사옥에서, 국내 대표 정유회사인 S-OIL과 1,200억원 규모의 원유 장기 운송계약을 체결하는 서명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한진해운 석태수 사장과 S-OIL 주식회사 류열 수석 부사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다.이번 계약으로 한진해운은 VLCC(초대형 원유운반선, Very Large Crude Oil Carrier, 약30만DWT)급 유조선 1척을 투입하여, 2014년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연간 192만 톤 규모의 원유를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라스타누라항에서 울산 온산항으로 수송할 계획이다.한진해운 석태수 사장은 “장기 운송계약을 통해 두 회사의 파트너십이 강화된 만큼,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사의 원유 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한진해운은 이번계약 체결을 통해, 5년 간 약1,200억원 규모의운임 수입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 1만3천100TEU급 컨테이너선 ‘현대 드림’호 명명식 개최, 선대 대형화로 경쟁력 강화- 초대형 컨테이너선 올해 5척 인도받아 총 10척 운항…규모의 경제에 따른 수익성 제고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003년 취임 후 처음으로 선박 명명식에 대모(스폰서, 선박의 명명자로 행사의 주인공)로 나섰다. 현 회장은 28일 거제도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명명식에 대모로 참석해 현대상선이 이날 인도 받은 1만3천100TEU급(1TEU= 20피트 컨테이너 1개)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현대 드림’호라고 이름 지었다. 이날 명명식에는 현 회장을 비롯해 건조를 담당한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선박 금융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현대 드림’호의 명명식을 축하했다. 이날 명명식 축사에서 현 회장은 “‘현대 드림’호 명명식을 맞이해 새로운 꿈을 꾸고자 한다”며 “지금 해운업계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현대 드림’호를 통해 현대그룹과 현대상선은 재도약이라는 꿈을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현 회장이 이날 명명한 ‘현대 드림’호는 현재 국내에서 운영하는 컨테이너선 중 가장 큰 규모인 1만3천100TEU급 컨테이너선이다. 길이가
“해운산업 위기극복에 큰 힘이 되고, 오는 2020년세계 3대 해운강국 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확신한다.”“해운산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지원 의지가 표명됨으로써한국해운의 대외 신인도가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2월20일 정부에서 발표한 「해운보증기구 설립 방안」이 해운불황으로 위기에 처해있는 우리해운업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이를 적극 환영한다.우리 해운업계는 그동안 숙원사업인 선박금융 전문기관의 설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특히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해운불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해운위기 극복을 위해 해운보증기금의 조기 설립을 정부에 적극 건의해 왔다.이에 정부가 해운산업의 중요성 및 해운보증기능 강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해운산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금번 「해운보증기구 설립 방안」을 마련한데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더구나, 해운보증기구 설립을 통해 정부가 해운산업을 기간산업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국제해운시장에 전달함으로써 한국해운의 대외신인도가 제고될 것으로 생각한다.금번 해운보증기구 설립으로 우리 해운산업 발전의 핵심과제인 금융제도 및 톤세제도 중 한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