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LG V20’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89만9천800원(출고가)에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V20’는 세계 최초로 ‘쿼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을 탑재하고 세계적 오디오 브랜드 ‘B&O 플레이(B&O PLAY)’와 협업해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폰 사운드를 구현했다. ‘V20’와 함께 제공되는 번들 이어폰도 ‘B&O 플레이’가 디자인 및 튜닝을 진행해 ‘V20’의 명품 사운드를 왜곡 없이 즐길 수 있고 세계 첫 ▲전·후면 광각카메라 ▲하이파이(Hi-Fi) 레코딩 기능 ▲최신 ‘안드로이드 7.0 누가’ 등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세컨드 스크린’, ‘UX 5.0+’를 적용해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한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다. LG전자는 ‘V20’의 뛰어난 오디오 성능을 더 많은 사용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V20’ 구매고객에게 통신사별로 멜론, 엠넷닷컴, 지니의 ‘음원 듣기 및 저장’ 2개월 이용권을 무료 증정한다. 구매고객은 오는 10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 간 LG 스마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를 지원하고 있는 삼성전자로지텍의 누적 후원금이 1억 8천만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후원금은 임직원 기부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통해 조성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15명의 소아암 어린이가 치료비를 지원받았다. 올해로 4년째 지속하고 있는 삼성전자로지텍의 소아암 어린이 지원 사업은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로 더욱 풍성한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례로 성공적인 성수기 물류대응으로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은 국판물류팀 A/C 상황실 임직원들의 에어컨 나눔이 있다. 유난히도 무더웠던 이번 여름 에어컨이 없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을 위해 선뜻 인센티브 전액을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이밖에도 단순히 기부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가정이 하루라도 빨리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직접 에어컨을 무상 설치까지 진행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삼성전자로지텍 양재영 상무는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조성한 후원금으로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취지에 공감하는 직원이 많아져 앞으로는 더 다양한 분야에 지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
CJ제일제당은 지난 26일 서울 도봉구 창동 푸드뱅크 물류창고에서 ‘2016 푸드뱅크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행사는 CJ제일제당 임직원들이 푸드뱅크에 기부할 생필품 선물세트를 조립하는 기부봉사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임직원뿐 아니라 가수 박보람과 팬들도 봉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가자들이 조립한 선물세트는 모두 2천세트로 한 세트 당 4인 가족이 3개월간 사용 가능한 분량의 고추장, 된장, 밀가루, 설탕, 식용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결식아동 등 복지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CJ제일제당이 임직원 조립봉사를 통해 준비하는 선물세트는 매해 연 평균 1만8천~2만 개 정도이며, 특히 올해는 일반 고객으로 참가 대상을 확대한 ‘진심 프로젝트’를 진행해 추가로 1천세트가 더 조립돼 전달됐다. 진심 프로젝트는 고객이 ‘진심을 전합니다’라는 문구를 손글씨로 써서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고객이 참가한 손글씨 횟수만큼 선물세트 기부량을 늘리는 캠페인이다. 임석환 CJ제일제당 CSV경영팀장은 “CJ제일제당은 식품업계 1위 기업으로서 푸드
CJ대한통운이 일부 택배차량을 전기화물차로 대체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3일 광주에서 중국의 조이롱코리아와 ‘전기자동차 산업 육성 및 보급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은 지난 3월 광주시, 조이롱자동차, 페펀오토그룹이 광주에 완성차공장을 설립하기로 한 투자유치의향서를 체결한 내용의 후속조치로 실질적인 투자촉진을 위해 이뤄졌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CJ대한통운은 광주시 빛그린산업단지에 세워지는 조이롱코리아 생산공장의 물류 수행과 컨설팅을 담당하게 된다. 광주시는 전기자동차 생산기반 조성과 보조금 지원 등 행정·재정적 지원업무를 담당한다. 조이롱코리아는 전기 화물차 기술 개발과 생산공장 건설 및 차량 제작·보급 등을 맡는다. CJ대한통운은 2012년부터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알려진 경유차량을 대체하기 위해 실버택배사업에 전기자전거, 전기카트 등을 이용했으며, 향후 전기 화물차를 도입해 에너지절감과 대기질 개선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물경유차 1대가 1년(주행거리 2만6000㎞ 기준)에 약 4.8톤의 CO2를 배출한다고 알려져 있어 화물경유차 1대를 전기화물차로 대
BVL은 1978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공급망 관리 전문가들을 위한 국제 플랫폼이자 공개 네트워크입니다. 전세계 물류 관계자 및 학계, 정계의 운영자와 의사결정권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며 물류와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물류 관련 뉴스 및 솔루션, 시스템 최적화에 관한 정보 공유와 토론을 하고 있습니다. 2015년 10월 29일 미디어케이앤이 세계적인 물류협회인 BVL의 한국대표를 맡으며 한-독 물류업계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가 마련되었습니다.
2016년 7월 18일에는 독일 정부 및 민간기관과 지속적 교류의 일환으로 브로제 코리아 겸 KGCCI(한독상공회의소) 회장인 스테판 할루사(Stefan Halusa)와의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한-독 기업 간 공동 운영 및 협업에 관한 현황과 향후 독일의 선진 물류 솔루션의 한국으로의 전수 및 공유 가능성, 한-독 비즈니스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대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스테판 할루사 브로제 코리아 겸 한독상공회의소 회장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앞으로 BVL KOREA는 한-독 간 비즈니스 및 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이와 관련된 국내외 인사들과의 인터뷰를 꾸준히 진행 할 예정입니다.
2016년 6월 9일 글로벌 물류인들을 대상으로 ‘친환경물류와 지속가능성(Green and Sustainability in Logistics)’이라는 주제로 제 1회 한-독 물류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독일연방물류협회(BVL)가 주최하고 새만금개발청과 한독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세계에서 내노라하는 물류 전문가 및 관계자 500명이 참석, 국내외 유력 물류인들의 토론의 장이 열림과 동시에 BVL 한국 대표부의 설립 취지인 한국과 독일 간 물류 업계의 교류 및 활성화를 위한 최초의 플랫폼이 마련되었습니다. 매년 서울에서 개최 될 한-독 물류 컨퍼런스는 한국과 독일정부 및 글로벌 민간 물류부문의 정기적 교류를 목적으로 한독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진행 될 예정입니다.
2016년 4월 21일에는 물류 비즈니스에 대한 토론의 장이자 BVL 정기 행사인 SUPPLY CHAIN DAY가 전남 영치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물류 업계의 CEO들로 구성된 GLMP(Global Logistics Management Program)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국원경 BVL KOREA 대표의 BVL의 활동 내역에 대한 설명과 물류사업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올라프 메르크(Olaf Merk)는 재치있게 사람들을 웃김으로써 자기편으로 만들었다. “선박 소유주의 박애정신은 정말 지칠 줄을 모릅니다. 이익이 전혀 없는 일을 5년 동안 해도 소유주는 지치지를 않습니다. 새 선대의 건조와 예약은 현재 지속되고 있는 낮은 운임비와 증가하고 있는 운송 비용에 대한 효과적인 안전 장치를 보장합니다.“ OECD에서 항만 및 해운 부문을 관할하고 있는 메르크가 지난 9월 7일 런던에서 열린 국제해운회의소(ICS, International Chamber of Shipping) 컨퍼런스에서 발표했던 이 내용은 현재에만 있는 일은 아니다. 이미 1894년 런던의 선박 중개인이 이러한 평가를 내린 일이 있었다. 해운의 경기 순환은 규칙적으로 특히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준다는 것이 메르크에게 힌트였다. “여기에서 시장 실패의 한 경우를 봅니다. 정부는 영향을 줄 기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가 메르크의 결론이다. 해운업계의 어려운 현재 상황 해운업계는 현재 특히 깊은 골짜기를 다시 통과하고 있다. 또 상당한 과잉 생산 능력과 싸우고 있다. 마지막으로 몇몇 적은 틈새의 예외가 교차되어 있다. 컨테이너 선박에서 뿐만 아니라 드라이 벌크 선박
2016년 3월 11일, BVL 한국 대표부의 한-독 물류 가교 역할 수행의 일환으로 새만금개발청과 브레멘주정부, 그리고 BLG(독일브레멘물류공사)의 만남이 성사되었습니다. 독일브레멘주정부 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새만금개발청 이병국 청장, 독일브레멘주정부 에카르트 셰링 경제부 차관, 그리고 브레멘물류공사의 마이클 블라흐 최고위원 등이 참가하여 새만금신항만과 브레멘항의 발전방향 및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