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브라질 경제인 포럼 중 역대 최대규모…박근혜 대통령 참석 양국 기업인 격려박용만 회장, 파울루 스카프 상파울루산업연맹 회장 등 양국 기업인·정부인사 250여명 참석한국 측 : 박용만 회장 등 경제단체장, 삼성전자·현대차·LS니꼬동제련 등 기업인 150여명 참석브라질 측 : 파울루 스카프 회장 등 기업인 인사 100여명 참석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지난 24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상파울루 산업연맹에서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한국과 브라질 경제인 포럼 역사상 최대 규모로 마련된 이날 포럼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해 양국 기업인 250여명을 격려했다.한국 측에서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현대자동차 정진행 사장,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기업 대표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브라질 측에서는 파울루 스카프(Paulo SKAF) 상파울루산업연맹 회장 등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했다.박용만 회장 “경제기적 경험한 한국과 브라질이 서로 협력해 제2의 경제기적 앞당기길”박용만 회장은 환영사를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4월 14일 한국산업은행과 해외항만개발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두 기관은 해외 항만사업 발굴 및 개발, 타당성조사 공동시행, 자금 조달 및 업무경험 공유 등 우리 기업의 해외 항만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해외건설수주는 단순도급방식에 집중되어 왔으며, 사업수주를 위한 과당경쟁으로 인해 저가 수주 및 대규모 손실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관련업계에서는 고부가가치의 투자개발형* 사업으로 전환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또한, 우리 기업은 세계적 수준의 항만 엔지니어링, 시공기술, 운영노하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사업 경험 부족, 초기 비용부담, 파이낸싱 문제 등으로 민간주도 투자개발형 사업을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었다.해양수산부는 정부 간 협력기반을 구축하여 개도국을 대상으로 항만개발 마스터플랜 및 타당성조사를 지원하면서 항만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우리 기업에게 관련정보 제공 및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여 해외항만시장 진출을 지원해 왔다.이번 산업은행과의 MOU체결로 해양수산부가 그간 추진해오던 개도국 대상 해외항만시장 진출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개도국은 경제발전에 따른 물동량 증가로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세종 신사옥에서지난 9일 신사옥 개소식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소식은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임상전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조승환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 위원장, 안효대 의원, 최규성 의원, 이종배 의원이 행사를 축하하는 영상메세지를 보내 행사를 더욱 빛냈다.공단 목익수 이사장은, ‘대한민국 미래 성장 동력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세종특별자치시에 공단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공단의 새로운 비전인 「선박의 안전, 국민의 행복을 이끄는 해사안전종합전문기관」을 달성하기 위해 공단 전임직원의 역량을 한 데 결집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오는 7월 7일 한국해운조합에서 수행해 오던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업무 인수를 계기로 앞으로 선박 안전에 관한 종합적인 기능을 가진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백석현, SK해운 대표이사)는 제20회 바다의 날 기념 해양수산부장관배 제9회 전국카누·드래곤보트대회를 5월 30일에서 31일까지 이촌한강공원 거북선나루터에서 개최된다.참가신청은 5월 1일부터 15일까지이고, 연맹홈페이지(http://www.sekh.or.kr)의 공지사항에서 경기일정과 신청서를 확인할 수 있다, 경기종목은 드래곤보트는 6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해수산단체부) 카누는 4부(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해수산단체부)로 나눠지며 참가대상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매년 진행되는 전국 카누·드래곤보트는 매년 참가자 수가 증가하여 전국대회로서의 형태를 다져가고 있다. 팀원들이 함께 노를 균일하게 저야 하는 팀워크가 중요한 종목인 드래곤보트 경기는 1명의 북잡이 1명의 키잡이, 10의 패들러로 12명가 한 팀으로 구성이 된다. 하지만 혼합팀의 경우에는 패들러는 여자 4명이상으로 구성되어야 참가가 인정이 된다. 카누는 4인승으로 혼성팀은 남자 2명, 여자2명 예비선수2명이 한 팀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 접수를 완료한 팀에 한하여 거북선나루터에서 사전에 예약하여 경기연
필자가 2000년대 초 150년 전통의 유럽 해운회사에 근무할 때 안전에 대한 3가지 큰 문화적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그 처음은 사내에서 많은 교육생들을 모으고 수업을 시작할 때였다. 당시 유럽인 강사는 가장 먼저 교육장에서 불이 나거나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하여 교육장의 현 위치와 비상구 위치를 안내 해주고 대피 요령 등 안전과 관련된 기본적인 내용을 알려준 후에야 수업을 진행했다.두 번째는 명명식 행사에 참여하는 유럽인 최고경영층과 한국인 최고 경영층을 모두 같은 비행기로 예약 했을 때였다. 이 같은 상황에 유럽 CEO는 깜짝 놀라며 최소 두 그룹으로 나누어 이동 할 것을 요청했다. 이는 과거 동 그룹사에서 대다수의 경영자가 같은 헬리콥터를 타고가다 사고를 겪은 후 생긴 지침이었다.마지막은 서해교전 등으로 인해 남북관계 긴장도가 높아 졌을 당시 유럽 CEO의 신속한 위기 대응을 목격했을 때였다. CEO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자국대사와 협의하여 한국 내 자국민을 안전지역으로 탈출시키기 위해 비상탈출계획(Evacuation Contingency Plan)을 수립했다.필자는 이와 같은 경험들을 통해서 CEO가 속한 유럽국가의 일상 속에 안전이 얼마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 이하 공단)은 3월 31일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한국해양재단(이하 재단)과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공동주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올해부터는 그간 양 기관이 각각 개최해오던 ‘해양환경사진공모전(공단)’과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재단)’이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으로 통합되어 개최된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정부적 차원의 종합행사로 거듭나, 해양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보다 널리 알리게 될 예정이다.2015년 ‘제10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은 해양 관련 모든 분야인 해운, 항만, 레저, 관광 뿐 아니라 해양환경 보전과 해양쓰레기 등으로 인한 피해까지 보다 폭 넓은 주제를 가지고 공모를 실시하며, 접수는 오는 4월부터 시작된다.공단 관계자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을 만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정부3.0 실현을 통해 해양환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및 인식 증진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순천만 습지의 효율적인 보전 및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하여 순천시(시장 조충훈)와 3월 27일 순천만 국제습지센터에서 ‘순천만 갯벌복원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체결에 앞서 개최되는 「순천만 갯벌복원 심포지엄」에서는 폐염전과 폐양식장으로 인하여 생물서식지 다양성이 감소하는 순천만 갯벌의 생태계를 되살리기 위한 해법을 논의했다.또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순천만 갯벌 보전 정책방향 △생태계복원 해외사례 및 시사점 △국내 갯벌복원 사례 및 순천만 갯벌복원 추진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와 전문가, 학계, 연구계,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종합토론이 이어졌다.심포지엄 이후 진행된 공단-순천만 간 업무협약식에서는 양기관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만 습지의 해양생태 및 해양환경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그리고 순천만 보전·생태관광·인식증진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가 체결되어, 향후 순천만 갯벌 공간을 보다 건강하고 깨끗하게 보전해나갈 수 있는 협업 기반이 강화되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순천시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해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17일(화) 오전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8차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유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양산업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해양산업단체장들이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는 이달 17일 11시 여의도 렉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윤재 연합회장(전해총 회장) 주재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해양산업의 동반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대국민 홍보강화 등 올해 사업계획 발표와 예산안 심의 의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해사재단(이사장 이윤재)은 지난 10일 해운빌딩 9층 회의실에서 “2015년도 해운관련 학회·교육기관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지원금 전달식에는 이윤재 한국해사재단 이사장, 한국해양대학교 이은방 학장, 목포해양대학교 최명식 학장, 부산해사고등학교 이정관 교장, 인천해사고등학교 김명식 교장,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이진미 팀장,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박홍규 교수, 중앙대학교 해운물류인력양성사업단 강동준 박사, 한국해법학회 최종현 회장, 한국해운물류학회 박홍균 회장, 한국마린엔지니어링학회 최재성 회장, 한국해사법학회 김진권 교수, 대한민국해양연맹 권중도 사무총장, 한국해사문제연구소 강영민 전무, 한국해양소년단연맹 김언식 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해운관련 학회·교육기관의 발전을 기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한국해사재단 이윤재 이사장은 “금번 지원금이 해운관련 학회·교육기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해운산업 발전과 미래 해운인력 양성을 위한 소중한 씨앗을 뿌리는 재원이 되길 바란다.”고 해운 관련 학회·교육기관 대표들을 격려했다.한국해양대학교 이은방 해사대학장은 “지원해 주신 한국해사재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관련 학회·교육기관들이 더욱 매진